군산대 미술관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 - 겨울, 色황을 펼치다 展’이 진행 중이다. 도민들의 미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 시군의 문화시설에 도립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군산대 황룡도서관 3층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장호의 ‘모자상, 홍순무의 ’삶‘, 곽석손의 ’탑88-07‘, 박계성의 ’수평조율‘, 임옥상의 ’국토-능곡‘, 우르체브의 ’푸른 늑대의 꿈‘ 등 작품 22편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군산대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의 올해 마지막 순회전이면서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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