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가 도서관에서 열심히 시험 준비하는 학생들을 찾아 간식을 나눴다.
신효근 전북대 부총장을 비롯해 안행근 학생처장, 이국행 도서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은 지난월 13일 밤, 학습도서관과 중앙도서관, 익산캠퍼스 등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김밥과 음료 등을 건네며 격려했다. 전북대는 매 시험 기간마다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신 부총장 등 본부 보직자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도 감사의 미소로 답했다.
간식을 건네받은 최재원 학생(산림과학부 3년)은 “대학 본부가 최근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복지와 교육 등에 큰 관심을 기울여 주는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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