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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12월6일 전국학술대회 외
[학회소식]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12월6일 전국학술대회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12.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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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술대회

한국외대 글로벌정치연구소(소장 남궁영)는 지난 3일 이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와 ‘통일 환경과 통일 비전’을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열었다.

한국문화사회학회(회장 김무경 서강대)는 지난 3일 이화여대 ECC B151에서 콜로키움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박정호 서강대 교수가 「장기기증-증여와 희생제의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콜로키움 이후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보고와 함께 2011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상지대(총장 유재천)는 지난 1일과 3일 양일간 상지대 본관에서 제1회 보건과학대학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내외적으로 지역의 보건의료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상지대 보건과학대학은 지난 해부터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윤형로 연세대 교수와 이상윤 동인병원 이사장이 각각 의료기기산업과 의료관광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3일에는 ‘의료전달체계와 지역병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김춘배 원주의과대학 교수, 이준형 강릉의료원 원장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상지대 보건과학대학은 식품영양학과, 한방의료공학과, 간호학과, 의료경영학과, 제약공학과 등 모두 5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한국헌법학회(회장 조홍석 경북대)헌법실무연구회(회장 김희옥 재판관)는 지난 4일 오후1시30분부터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헌법재판과 일반재판의 관계에서 이론상ㆍ실무상 논의가 되고 있는 법원의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과 원행정처분에 대한 헌법소원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재판과 원행정처분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의 가능성과 그 범위 및 한계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전종익 서울대 교수가 「원행정처분에 대한 헌법소원」에 대해 발표했고, 황도수 건국대 교수와 박준희 헌법재판소 연구관, 심봉석 변호사가 지정토론했다. 김하열 고려대 교수는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의 필요성과 범위」를 발표했고, 남복현 호원대 교수와 전상현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이 토론했다.

앞으로 열릴 학술대회

■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김수복)는 6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세계화 시대의 민족제일주의 예술론-북한문학 예술론 읽기’를 주제로 제16회 전국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북한의 문학예술론을 비판적으로 독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해 세계화 시대의 민족제일주의 예술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다. ‘서사와 문예이론’, ‘북한문학예술론’ 초청강연, ‘매체, 미학, 형식’으로 나눠 발제와 질의가 진행된다. 강상대 단국대 교수(문예창작과)가 「북한 서사의 문화원형적 접근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오창은 중앙대 교수(교양학부)가 질의한다. 임옥규 단국대 교수(한국문화기술연구소)가 「주체문예이론의 변천과 실체」를 발제하고, 한원균 충주대 교수(문예창작과)가 질의한다. 김성수 성균관대 교수(학부대학)가 「2010년의 북한 문학예술, 어떻게 볼 것인가 ― 수령론_선군(先軍) 문예의 강박증과 리얼리즘」을 주제로 ‘북한문학예술론’ 초청강연에 나선다. 이어 전영선 건국대 교수가 「‘아리랑’으로 본 북한문학예술론」(질의 김정수 단국대)을, 홍지석 단국대 연구교수는 「조선미(美)와 민족적 예술형식」(질의 박남희 한국과학기술대)을, 김선아 단국대 연구교수는 「영화예술론』 읽기」(질의 조혜영 순천향대)에 대해 발제한다.

한국문화산업학회(학회장 임배근 동국대)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종교문화자원의 콘텐츠화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학회측은 “성서나 신화를 소재로 다룬 유럽의 판타지 또는 어드벤처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이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스토리텔링의 보고인 종교문화자원의 콘텐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가능성을 다룬다”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의 종교계와 학계 및 산업계의 문화산업 전문가들이 국내외 활용 및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토론의 장을 펼친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각 세션에서 두 가지씩 발표·토론이 진행된다. 올해 한국문화산업대상은 삼화네트워크, 허브넷, 윤제균 영화감독, 한국잡지협회,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가 시상했다.
한국문화산업학회는 연간 3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인 <문화산업연구>를 연간 3회 발간하고 있다. 그리고 정,관계 및 산업계의 문화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창조포럼>을 격월간으로 개최한다. 한 해 동안 한국문화산업발전에 공헌이 큰 단체 또는 개인에게 한국문화산업대상을 3회째 시상하고 있다.

서강대 동아연구소(소장 신윤환)는 오는 7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강대 다산관 209호에서 제96회 동아연구발표회를 가진다. 강희정 서강대 교수(동아연구소)가 「당대 미술에 표현된 동남아 사절 이미지」를 주제로 발표한다.

대한교육법학회(회장 고전 제주대)는 오는 11일 오후1시30분부터 한국교육개발원 제1회의실에서 ‘이명박 정부의 교육행정개혁 정책의 법적 평가’를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연다. 이어 신임 수석부회장을 선출하는 정기총회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교육행정조직 체제 개편, 대학 자율화 정책, 교육청의 체제 및 기능 개편에 대한 법적 평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가 이명박 정부의 집권 전환점에 이른 시점에서의 교육행정 개혁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가진만큼 심도깊은 논의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중앙교육행정조직 체제 개편에 대한 법적 평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흥주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과 김규태 교과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이 토론에 나선다. 김형근 명지대 교수는 「대학 자율화 정책에 대한 법적 평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일용 중앙대 사범대학장과 황홍규 한양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하봉운 경기대 교수는 「교육청의 체제 및 기능 개편에 대한 법적 평가」에 대해 발표하고 표시열 고려대 교수와 김윤정 한국과학창의재단 단장이 토론한다.

한국치안행정학회(회장 박동균 대구한의대)는 공공안전행정연구회와 함께 지난 3일 대구한의대 경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한국 치안행정의 이슈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동계학술세미나를 열었다. 김병철 경북지방경찰청장이 기조발표를 맡았다. 박성수 세명대 교수는 「음주로 인한 범죄행위에 대한 강제 치료적 개입」을, 안황권·정준식 경기대 교수는 「해외 한국인의 위기관리에 관한 연구」를, 신현기 한세대 교수는 「경찰시험 제도의 개편 당위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김광주·김용태 경일대 교수는 「지역경찰조직의 효과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미디어교육학회(회장 김기태 호남대)는 지난 4일 서강대 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지도자 양성 사례 및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4회 미디어교육전국대회를 열었다. 이혜진 한국방송통신대 강사(미디어영상학과)가 「대학 <미디어교육> 교과목 운영실태」를 발표하고, 송종현 선문대 교수와 김성희 중앙대 강사 토론했다. 박경자 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양성팀장은 「민간자격증 <미디어교육사> 양성사례」를, 권금상 충남대 강사는 「방과후 미디어교육 교사 양성 사례」를, 이진우 미디어교육 강사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미디어교육 지도자 양성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언론법학회(회장 한위수 법무법인 태평양)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1에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지상파 방송의 역할’을 주제로 12월 학술세미나를 연다.
한위수 학회장은 “종래의 방송법과 제도는 지상파방송에 대해 공익성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규제수단을 마련해 놓았다”며 “방송통신융합 등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래의 규제수단이 여전히 지상파방송의 기능을 보장하는 유효한 수단인지에 관해 근본적인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 학회장은 이어 “특히 정부가 주장하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모델에 현행의 방송법과 제도가 부합하는지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리나라 방송법상의 각종 제도와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해외의 방송제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도 그 변화상을 비교?검토한다. 궁극적으로 방송법의 개정방안, 특히 지상파방송의 기능과 규제의 한계에 대해 다룬다.
설진아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미디어영상학과)가 「콘텐츠 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와 지상파방송의 역할」을, 윤성옥 한국방송협회 연구위원이 「지상파방송에 대한 규제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최우정 계명대 교수(경찰학부)가 「수평적 규제체계에서 지상파방송의 기능과 규제의 한계」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윤석년 광주대 교수(신문방송학과)와 안정민 한림대 교수(법학과), 이승선 충남대 교수(언론정보학과)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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