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총장 하우송)가 학교 주변에 둘레길을 조성해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에게 녹색쉼터와 산책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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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는 이에 따라 가좌캠퍼스-가좌산-망진산과 연계한 3개 코스, 총 6.8km의 ‘GNU 둘레길’을 내년 4월 정식 개설하기로 하고 안내간판과 지도, 벤치설치, 나무명찰 달기 등 코스 정비작업에 들어갔다.
경상대는 “GNU 둘레길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문화 공간, 테마가 있는 산책로로 조성해 학생, 교직원, 주민들에게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태도와 느림 지향의 문화를 함께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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