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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박물관협회, '서해안의 전통문화와 교류' 학술발표회(10.14~16)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서해안의 전통문화와 교류' 학술발표회(10.14~16)
  • 교수신문
  • 승인 2010.10.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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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박물관협회와 군산대 박물관(관장 정기문)은 오는 10월 14일부터 사흘간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서해안의 전통문화와 교류'를 주제로 제63회 추계학술발표회를 연다.

곽장근 군산대 교수(사학과)가 '고고학으로 본 새만금 해역'을, 이영덕 호남문화재연구원 광주조사실장이 '錦江 汽水域의 新石器文化' 함한희 전북대 교수(고고문화인류학과)가 '서해안의 생활사', 진호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수중발굴과)가 '서해안 수중발굴을 통해 본 동북아시아의 교류', 조명일 군산대 박물관 조교가 '전북 서해안지역 봉수와 서해연안항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발표회 이후에는 군산 근대역사문화유산을 답사한다. 군산대 박물관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맞춰 '새만금  展'도 기획하고 있다. 전시회는▲ 새만금의 문화유적 분포 및 새만금 변화과정  ▲ 새만금 지역의 패총문화 ▲ 고지도 속에 보이는 새만금 지역 및 고대항로와 새만금 ▲ 새만금 지역 사람들 ▲ 에해용소리, 가래질 소리 등 새만금 사람들의 노래 등으로 기획되어 지금껏 항구도시로만 알려진 군산 및 새만금지역의 다양한 유물 및 문화, 역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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