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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 포스텍이 가장 높았다
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 포스텍이 가장 높았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0.10.0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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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2009년 고등교육기관 정보 공시

2009년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이 가장 높은 대학은 포스텍으로 조사됐다. 포스텍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5억4천667만3천500원으로, 2위 광주과학기술원(4억2천265만1천400원), 3위 카이스트(3억4천941만1천400원)에 앞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달 30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대학의 학생현황, 교원현황, 취업현황 등을 공시했다. 
2009년 일반대학 전임교원의 1인당 연구비는 6천508만원으로 2008년 5천653만원 대비 약 15.1%(854만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일반대학 전임교원의 1인당 논문 실적은 국내 0.56편, 국외 0.26편으로 국내 논문실적은 설립과 소재지별로 차이가 없는 반면 국외 논문실적은 국공립대(0.36편)가 사립대(0.22편)보다 높고, 수도권 대학(0.35편)이 비수도권 대학(0.20)보다 높았다.

계열별로는 국내 논문실적의 경우 인문사회계열(0.79편)이, 국외 논문실적은 자연과학(0.48편), 공학(0.46편), 의학(0.40편) 등 이공계열 및 의학계열이 나머지 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올해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현황 △교원의 창업 및 창업지원 현황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 현황 △대학강의 공개 실적 등이 새로 추가됐다.

김유정 기자 je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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