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화 전주대 교수(영상콘텐츠학부,사진)가 KAI한국예술원 초대 학장으로 지난 19일 취임했다.
배 학장은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대와 성균관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교육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서울기독교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알트루사 회장을 지냈다.
배 학장은 “초대 학장으로 KAI한국예술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펴는 데 초석을 다지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KAI한국예술원은 영화과와 뮤지컬과 두 개 전공을 개설한 예술전문 콘서바토리이다. 졸업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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