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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험동물학회, '실험동물의 윤리적 사용과 복지' 국제심포지엄(8.20)
한국실험동물학회, '실험동물의 윤리적 사용과 복지' 국제심포지엄(8.20)
  • 교수신문
  • 승인 2010.08.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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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험동물학회(회장 이국현 서울대)는 오는 20일 부산 BEXCO국제종합전시장에서 건국대 3R동물복지연구소(소장 한진수)와 공동으로 ‘실험 동물의 윤리적 사용과 복지’를 주제로 제2회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실험동물의 복지와 윤리적 사용에 관한 주요 쟁점’을 주제로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실험동물복지 전문가 7명이 최신 연구 동향과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생명과학 연구에서 실험동물의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사용, 관리 등 동물복지 실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 각국의 동물 실험은 ‘동물시험의 대체(Replacement)’, ‘동물수의 감소(Reduction)', '고통의 경감(Refinement)'이란 3R정신에 맞춰 수행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8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발효했다. 모든 동물 실험은 기관별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심의와 감독을 받도록 했고, 2009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도 ‘실험동물관련법률’을 발효해 모든 동물실험시설의 등록은 물론 우수동물실험시설에 대한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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