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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 건국대 외
[대 학] 건국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6.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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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총장 오 명)는 최근 중국 관련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해 국제학부에 중국통상 비즈니스전공을 신설해 오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국통상 비즈니스전공은 중국 전문 융합교육을 통해 차세대 아시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12명을 뽑을 계획이다. 건국대는 중국통상 비즈니스전공에 대해 중국 난징대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참여, 중국 연수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재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단은 일본을 찾아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한편 효고현립대, 유통과학대학을 찾아 일본 대학생들의 생활모습을 살펴보고 주요 기업체를 방문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지난 22일 에너지관리공단 대경지역 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이선업)와 그린캠퍼스 구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린캠퍼스 추진,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 실천,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성원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 모색, 신축건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사용,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인센티브 개발 및 지원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대(총장 고석규)는 지난 23일 2010 F1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목포대 F1대회 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지원단은 대회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와 각종 지원활동 체제를 확립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지역 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조직됐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지난 23일 제54회 원양승선실습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박맹언 총장을 비롯해 홍용기 수산과학대학장, 승선실습 학생 및 지도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습에는 부경대 어업 및 기관 관련학과 3학년 학생 113명과 지도교수 3명, 승무원 31명, 선의 1명 등 모두 14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실습선을 타고 부산을 출항해 중국 청도항, 대만 기륭항, 일본 동경항 등을 경유해 오는 7월 27일 부산에 귀항한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최근 국가 유공자 동문기념탑 건립 등 국가유공자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대 유공자 기념을 위한 기획연구’를 실시했고,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4월 서울대 국가유공자 기념사업 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유공 동문 대상은 1996년 개교 50주년 추모사업 6·25 전쟁 참전 전사자(27명)와 서울대 기록관이 추가 발굴한 동문(19명) 등 46명이다.

성균관대 경영학부(학장 이상건) 글로벌경영학전공은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경영대학인 피셔 컬리지 오브 비즈니스와 복수학위 취득 및 교환학생 교류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전공이 복수학위 취득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것은 인디애나주립대 켈리스쿨에 이어 두 번째로, 학생들은 학위 취득을 비롯해 인턴이나 취업설명회, 인터뷰와 같은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성균관대는 전했다.

 

울산과학기술대(총장 조무제)는 지난 24일 교내 학술정보관에서 슈퍼컴퓨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슈퍼컴퓨팅센터는 설립과 동시에 국가과학기술 첨단 연구망 울산지역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카이스트를 비롯해 11개 기관에서 보유한 슈퍼컴퓨팅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울산대 디자인대학(학장 전성복)은 최근 실시간 국제화상강의를 시행할 수 있는 사이버랩을 만들어 일본 큐슈산교대와 광고디자인, 패키지디자인, CG실습, 영상디자인 등 8개 교과목 12개 화상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역을 맡은 전성복 학장은 “국제화상강의는 해외에 유학하지 않고도 손쉽게 서로의 작품비교를 통해 글로벌 경향을 이해하고 작품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학생들이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22일 LED 산업과 농생명분야 융합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같은날 LED융합기술지원센터 이전 및 식물공장 착공식을 여는 등 LED 농생명분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대는 지난해 1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농생명 LED융합기술지원센터로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1천여억원을 투자해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선대 내성세포연구센터(센터장 최철희)는 지난 21일 자체 개발한 항암제 내성 진단키트(장비) 기술을 3억원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액의 1%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중국 행댄그룹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내성세포연구센터는 암과 미생물에서 내성의 분자기전 규명, 새로운 내성 관련 유전자 발굴, 내성 극복전략 개발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센터는 “이번 제품으로 고효율 저비용의 맞춤형 항암치료가 가능하고 임상의들이 간단한 테스트로 항암제 투여 여부를 결정하거나 투여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대(총장 송용호)는 지난 25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규중)과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고급인력 육성을 위한 것으로, 충남대는 산업대학원에 산업시스템공학과를 설치해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수업은 야간 및 주말에 진행되며 녹색기술시스템전공, IT융합시스템전공, 신소재·나노융합시스템전공 등 세부 전공을 운영한다.

포스텍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순주)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0 창업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다. 센터는 창업보육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입주기업 평가제도를 마련하는 등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텍은 “포스텍 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하고 있는 파워솔루션과 푸드사이언스의 성공, 예비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목을 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동대(총장 김영길)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은 최근 학술·연구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학술연구 증진을 위한 공동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 △교육 및 훈련을 위한 학습자료 공동개발 및 연구 등 학연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조속한 시일 내 시의성 있는 연구주제에 관해 실질적인 공동협력연구 등을 추진해 학연 협력 체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림대 국제교육원(원장 박준식)은 교과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10 재외 동포학생 모국방문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7박8일 동안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살고 있는 해외 한국입양인 78명을 대상으로 국내 명소탐방, 산업시설 견학, 입양인 초청특강 등 한국을 소개하고 모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22일 수덕사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통 불교문화 체험과 빠른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템플 스테이 등의 탐방활동을 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수덕사는 유학생들에게 예불, 참선 등 전통 불교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템플 스테이 등을 제공한다. 한서대에는 54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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