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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 계명대 외
[대 학] 계명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5.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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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난 20일 법무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는 제3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사회통합분야 유공 포상 대상자로 계명대를 선정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계명대는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를 설치해 다문화정책을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공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이태행)은 최근 산학협력단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의무취득제도를 도입·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인 회계관리에 필요한 전산회계, 세무회계, 회계관리, 전산회계운용사 등 4개의 자격증을 의무취득 자격증으로 지정했다. 소속 직원들은 앞으로 일정 기간 이내에 1개 이상의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이태행 단장은 “산학협력단은 법인이기 때문에 조직운영, 세무, 회계 처리 등에서도 대학 본부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며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지난 19일 국립재활원(원장 허 용)과 협력기관 협약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포괄적인 재활분야의 의료, 교육, 연구개발에 협력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대학 측은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재활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과 연구개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구대 부동산학과(학과장 이성화)는 지난 15일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와 산학공동으로 부동산학과 박사과정에서 지적측량 현장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성화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 현장교육을 통해 지적제도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현장체험, 직원교육, 상호 프로그램 확대, 학술정보 교환 등에 협조할 계획이다.

덕성여대(총장 지은희)가 창학 90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 쌍문캠퍼스에서 ‘제1회 덕성 글로벌 드림 스케치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대회는 사용도구를 색연필로 한정했다. 덕성여대는 이와 관련해 “다양한 도구 사용에 대한 번거로움과 오염물 배출을 줄여 ‘친환경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4학년 이상의 초중고교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동아대(총장 조규향)는 지난 17일 친구 어머니에게 간이식을 해준 4학년 안현식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학기 수업료 전액을 감면하는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조규향 총장은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태에 친부모에게도 하기 어려운 간 기증을 친구 어머니께 해준 안 군이 대견하다”며 “총장으로서 우리 대학에 이런 큰 선행을 한 학생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순천대 과학교육진흥센터(센터장 이충일)는 최근 고흥군교육청에 관내 초등학교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과학학습 자료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학습자료는 고흥동 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12개 학교에 배부돼 과학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충일 센터장은 “센터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우수한 과학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습자료 보급사업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석대(총장 라종일)는 지난 1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두현)과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문의 공동연구 및 지도 △양 기관 임직원 및 교수의 교차 강의 활성화 △우석대 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협조 △교과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수련원직원의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협력 등이다.

 

이화여대(총장 이배용)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세계 21개 지역에 해외 거점캠퍼스 구축을 기념하는 국제문화축제인 ‘2010 이화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거점캠퍼스가 구축돼 있는 미국, 중국, 영국 등 21개국 유학생과 이화여대 재학생이 참여하는 다국적 캠퍼스 축제로 진행됐다. 이배용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세계 속의 이화’, ‘이화 안의 세계’를 직접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인하대(총장 이본수)는 최근 페이스(PACE)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페이스는 국제 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하대는 페이스를 통해 자동차 설계, 개발 엔지니어링 등의 분야에서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와 실용적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본수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한 국제적 공동교육 네트워크는 국내 공학교육 수준을 높이고 공학교육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총장 김윤수)가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컴퓨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신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9일 개통식을 열었다. 학내 구성원들은 이에 따라 캠퍼스 안에서 유무선 전화, 화상통화, 문자메시지 전송을 비롯해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전남대는 학내 유선전화를 모두 인터넷전화로 교체하고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보급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17일 중국 정주경공업대학과 교류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정주경공업대학 방문단은 이날 전북대를 방문해 교환학생 파견 등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전북대는 이에 따라 정주경공업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어전공 학생들을 교환학생으로 초청하는 한편 한국어전공 교류, 교수진 교류 등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진주산업대(총장 김조원)는 지난 18일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 개인의 경력을 관리하는 ‘J7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J7 프로젝트는 하루 7시간 이상 공부, 토익 700점 이상, 마일리지 700포인트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학생의 자발적 학습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은 재학생들의 경력을 관리하는 한편 멘토링 코스를 통해 교수가 재학생을 1대 1 개인 지도한다. 대학 측은 “총 700포인트를 받은 학생에게 인증서를 주고 국외연수, 장학금, 우수기업 추천 등 혜택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대 산학협력단(단장 이 수)은 지난 18일 (주)화성이엔지(대표이사 민덕식)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과제 개발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 △기타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대해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대 예술대학(학장 임해경)은 오는 31일까지 개교 58주년을 기념해 예술대학 교수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예술대학 미술전공 교수 전원과 강사, 조교 등 69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일반에도 판매된다. 수익금은 예술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모아 재학생 장학금, 교수, 동문, 학생 작품지원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이 지난 17일 국내 영화기획제작사 (주)오디세이픽처스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은 비주얼 미디어랩에서 자체 개발한 컴퓨터그래픽 기술과 CG영상을 창조하기 위한 특수효과기술,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술지원 등을 통해 오디세이픽처스의 할리우드 및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림대 한림과학원(원장 김용구)은 2007년 인문한국 사업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문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 열리며, 총 10회 시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한국사, 한국문학, 한국사회의 3개 주제로 구성되고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한밭대(총장 설동호)는 지난 19일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8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설동호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명예졸업증서, 근속 교직원 표창, 우수연구소 표창, 자랑스러운 한밭대인상 등을 시상했다. 한밭대에 장학금을 기탁한 이들과 교외 장학금 기탁자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19일 일본 시고쿠가쿠인대와 학생, 교직원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에 따라 △학생 중·단기 교류 △교직원 중·단기 교류 △간행물 및 정보교환 △국제 우호교류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참여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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