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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계명대 외
[대 학]계명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5.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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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지난 12일 ‘서로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계명대 교수와 직원, 학생 등 300여명은 이날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과 차량을 대상으로 인사를 나눴다. 김용일 학생처장은 “가장 기초적인 것이지만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대학이 앞장서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고려대(총장 이기수)는 최근 중국 남경사범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교직원 및 학생 교환 △공동연구 및 학술·문화프로그램 △학술자료와 정보교환 등에 관한 기존의 양해각서를 연장 체결하는 한편 파견인원을 증원했다.

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지난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과 글로벌리더 10만명 양성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보 및 자료공유, 재외동포 인적 네트워크를 연계한 해외동포 기업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등 공동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금오공대(총장 우형식)는 지난 12일 옛 금오공대 캠퍼스에 평생교육장을 개원했다. 금오공대는 평생교육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형식 총장은 “대학이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총장 이영세)대구대(총장 홍덕률)는 지난 10일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에 따라 학술활동, 국제화 사업분야, 홍보 및 입시활동분야 등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의대(총장 정량부)는 지난 12일 휴학 중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 이상준 중사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고 교직원,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 1천32만2천원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동의대는 지난달 29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하면서 고 이 중사의 명복을 빌었다.

삼육대(총장 김기곤)는 지난 14일 일본 후쿠오카현립대(총장 하지메나와타)와 교류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양교는 이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교류를 비롯해 연구, 학술자료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같은날 후쿠오카현립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인성교육의 효과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열어 삼육대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는 지난 15일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교실 ‘2010 마음으로 보는 세상’ 출범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사진전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총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숭실대 컴퓨터학부(학부장 최재영)는 지난 12일 창립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세기 컴퓨터-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한편 김대근 숭실대 총장, 손영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 등이 초청 연사로 참석했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신현윤)은 지난 12일 미국 버클리 로스쿨과 복수학위제도 도입을 위한 협정서명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연세대 로스쿨 학생들은 매년 10명씩 버클리 로스쿨에서 여름 계절학기 두 번을 이수하면 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신현윤 원장은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아시아 태평양으로 이동 중이므로 이 지역에서 국제적인 역량과 감각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게 이번 협정을 체결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울산과학기술대(총장 조무제)는 지난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학연협동과정 운영 △시설장비 및 공간 공동 활용 △학술 및 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울산과기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을 겸임교원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울산과기대 교원을 겸임연구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학부장 홍종필)가 지난 12일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언론홍보영상학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언론홍보영상학부를 빛낸 동창상을 시상하는 한편 ‘디지털 미디어, 융합과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5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경수)와 물 관리기술 연구 및 수자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수자원 및 수도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자료를 상호 교류하는 한편 분산형 수처리 산업 등 다학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선대 치의학교육연구센터(센터장 이상호)가 출범했다. 연구센터는 △치의학 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치의학 교육평가 △치의학 교육관련 자료 제작, 관리 및 구매 △교육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대(총장 장병집) 친환경 에너지 부품소재센터가 지난 12일 미국 에너지성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열전 에너지 변환소재 특성 평가방법의 표준물질 검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대는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고,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세라믹 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지난 11일 창의적인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박병준 홍정희 KI 빌딩’을 완공해 기념부조 제막식을 열었다. 박병준 홍정희 KI 빌딩은 박병준 회장 부부가 기부한 미화 1천만달러를 포함한 총 공사비 360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지하에는 클린룸과 공동장비실, 1~2층은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회의실과 연구성과 전시장이 들어서며, 3~5층은 순수 연구동으로 핵심연구팀이 입주해 연구 활동을 한다.

포스텍(총장 백성기)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포스텍은 하노이 사무소를 통해 주요 명문대와 학술교류,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동남아권 우수 학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성기 총장은 “하노이 등 포스텍 해외사무소 설립을 통해 대학 국제화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해외 현지와의 민간외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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