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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거리에 선 강사들
스승의 날, 거리에 선 강사들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0.05.1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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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봉억 기자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면담을 요구한 대학강사들은 교과부로부터 “(장관이)다른 일정 때문에 면담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14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위원장 윤정원 대구대)과 학생단체 등은 교과부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비정규직 착취 제도의 원형인 대학시간강사제도를 철폐하라”며 △고등교육재정 OECD 평균 수준으로 확보해 전임교원 충원률 100% 달성 △스승을 ‘시간급’으로 일하도록 하는 시간강사제도 등 각종 제도 철폐 △강의전담교원,산학협력교원 등 반쪽짜리 교원제도 도입 철회 △시간강사 교원법적지위 부여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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