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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4·19, 남아있는 과제 그리고 가야할 곳
[4·19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4·19, 남아있는 과제 그리고 가야할 곳
  • 교수신문
  • 승인 2010.04.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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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외교사학회(회장 이재석 인천대)는 지난 15일 인천대에서 ‘4·19혁명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가졌다.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4·19 혁명의 현재적 의의」를 주제로, 고경민 제주대 교수는 「2000년대 인터넷과 시민의 정치참여 : 촛불시위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지난 16일 서울 4·19기념도서관에서 ‘4월혁명과 한국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4월혁명 5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4월혁명의 전개와 국제적 환경’, ‘4월혁명 이후의 사회운동’, ‘4월혁명과 문화’, ‘4월혁명의 계승과 제도화’ 등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오유석 성공회대 교수는 「서울에서의 4월혁명-3ㆍ1절 삐라사건에서 4ㆍ26까지」를 주제로, 정일준 고려대 교수는 「4월혁명과 미국」을, 오제연 서울대 교수는 「4월혁명 이후 학생운동의 지향과 동요」를, 박진희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원은 「4월혁명 이후 과거사 청산 시도와 좌절」에 대해 발표했다. 임헌영 중앙대 교수는 「한국문학에 나타난 4월혁명」을, 김선아 중앙대 교수는 「영화와 혁명-半경험으로서의 영화」를, 조대엽 고려대 교수는 「4월혁명의 순환 구조와 6·3항쟁-역사주기론의 시각」을, 홍성태 고려대 교수는 「4월혁명의 기억은 어떻게 제도화되었는가-혁명기억의 작동양식과 사회적 결과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정치학회(회장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4월회(회장 유세희 한양대)는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과거와 현재의 만남 : 미래의 시작’을 주제로 4·19혁명 5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열었다. ‘4·19혁명과 한국민주주의’, ‘한국 민주주의의 한계와 위기’, ‘한국 민주주의와 국가경쟁력’ 크게 세 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4·19혁명의 역사적 재조명」(윤식 경북개발연구원), 「4·19혁명과 한국민주주의:4월혁명 정신의 실천과 과제」, 「지역주의와 한국 민주주의」(김만흠 한국정책아카데미), 「정당정치와 여·야 극한 대결의 위기 및 전망」(민병오 연세대), 「민주시민 교육의 전략과 과제」(김영태 목포대), 「민주주의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고대의 역사적 경험과 현대」(박주원 영남대), 「배제종식과 국민통합」(김호기 연세대) 등의 주제로 발표됐다.

■한국여성문학학회(회장 김복순)·한국여성사학회(회장 정현백)·한국여성철학회(회장 김혜련)는 지난 17일 성신여대에서 ‘4·19혁명과 여성’을 주제로 제3회 여성주의 인문학 연합학술대회를 열었다. 김혜숙 이화여대 교수는 「여성과 이념 - 이념을 넘어 현실 속으로」를 주제로, 이성숙 한양대 교수는 「서양근대혁명과 여성」을, 권명아 동아대 교수는 「이브의 범죄와 혁명」에 대해 발표했다. 김주현 동의대 교수는 「의거와 혁명 사이, 잊혀진 여성의 서사들」을, 윤은주 숭실대 교수는 「정치적 행위주체로서의 여성과 혁명」을, 윤정란 숭실대 교수는 「4월 혁명과 여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기계형 한양대 교수는 「혁명과 일상생활 - 러시아혁명기 일상생활의 변화를 둘러싼 여성운동의 논의를 중심으로」를, 김은하 중앙대 교수는 「여성과 혁명 - 여성 386세대의 후일담과 주변인으로서의 글쓰기」를, 이현재 서울시립대 교수는 「(여)성과 정치의 딜레마-민주 정치의 인정이론적 재구성」에 대해 발표했다.

■고려대(총장 이기수)는 지난 17일 이 대학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4·18 고대행동과 4월혁명을 통해 조망하는 21세기’를 주제로 4월혁명 5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열었다. 「4월혁명과 고대 민주주의」, 「4월혁명과 한국 민주주의」, 「4월혁명과 세계 민주주의」으로 나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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