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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고려대 석림회 외
[대학] 고려대 석림회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03.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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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석림회(회장 손장권)는 최근 1학기 ‘석림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4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석림회는 지난 1970년 고려대 교수들이 후학양성 목적으로 설립한 장학회로, 2010년 현재 994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연간 평균 1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원장 선우중호) 고등광기술연구소는 최근 스위스 베른대 응용물리연구소, 영국 사우샘프턴대 광전자연구센터와 각각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고등광기술연구소는 이에 따라 두 기관과 광섬유 레이저 개발분야에서 협력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해 세계적인 연구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교대(총장 박남기)와 진주교대(총장 정보주)는 지난 12일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소규모 특성화 대학과 입학사정관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박남기 총장은 ‘예비초등교사 선발과 입학사정관제’, 김무봉 동국대 교수는 ‘한국의 입학사정관제 운영 동향’, 류성기 진주교대 본부장은 ‘진주교대 입학사정관 사례’ 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정환)는 최근 구 아시아대 캠퍼스 부지를 인수하기 위한 경매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이번에 인수한 여천동에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퍼스에는 한방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산학협력 기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학 측은 “한방관련 시설과 사업을 집적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명찬)는 지난 8일 대학의 인문학 역량을 지역주민과 나누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동북시민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윤지관 교수(영어영문학), 허인섭 교수(철학) 등이 강의를 맡아 매주 화요일 캠퍼스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전체 강좌 가운데 12회 이상 출석하고 일정 과정을 거친 참가자에겐 수료증을 수여한다.

부산대(총장 김인세)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안중환)는 지난 8일 한국남부발전(주)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 (재)부산테크노파크 기계부품소재기술지원센터와 친환경 LNG 가스터빈 연소기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3개 기관은 전문인력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기관별 추진사업 연계 등 지속적 교류를 통해 연소기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원대 형설교수장학회(대표간사 허 원)는 지난 10일 서원대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한명 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97년 결성된 장학회에는 현재 서원대 교수 81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18차례에 걸쳐 212명에게 장학금 1억7천700여만원을 전달했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영관)은 지난 10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010 테크노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기업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산학협력협의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경진대회 시상식과 창업투자 설명회 등이 열렸다.

세종대(총장 박우희)는 오는 22일까지 단과대학별로 ‘총장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인문과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행사에서 박 총장은 “특성화, 세계화라는 슬로건을 걸고 끊임없이 투자한다면 세종대도 세계 명문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자전거 보관함 확대 설치, 상위권 학과와 하위권 학과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8일 ‘캠퍼스 폴리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내 방범활동에 돌입했다. 전북대는 구성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고 면학,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퍼스 폴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거석 총장은 “캠퍼스 담장을 없애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지역민도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났지만 예기치 못 한 사고 등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캠퍼스 폴리스가 출범됐다”고 전했다.

중원대(총장 홍기형)는 지난 11일 한미교육위원단과 영어교육 등 학술교류 및 정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매년 열리는 원어민교사 교육프로그램과 풀브라이트 영어캠프를 운영키로 했다. 중원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사용 환경에 익숙해지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텍(총장 백성기)은 최근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독일 막스플랑크재단과 공동으로 한국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아토초과학 관련 2개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달 중 막스플랑크연구소와 센터 설립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한다고 포스텍은 전했다. 포스텍은 오는 2015년까지 센터 규모를 확장해 2단계로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독립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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