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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강원대 HK사업단 12월 21일 콜로키움
[학회소식]강원대 HK사업단 12월 21일 콜로키움
  • 교수신문
  • 승인 2009.12.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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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학회, 대학연구소 등의 학술대회 소식을 editor@kyosu.net 로 보내 주시면 소개해 드립니다.

지난 학술대회

한국언론학회 문화젠더분과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소장 강상현)는 지난 12일 연세대 성암관에서 공동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진달용 카이스트 교수는 「Creating the Third Space vs. Intensifying Hollywood Dominance:critical interpretation of hybrid Korean cinema」를 주제로 발표했고, 류웅재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원, 이동후 인천대 교수가 토론했다. 주창윤 서울여대 교수는 「두 전직 대통령의 장례식: 텔레비전 의례화 양식」를, 박지훈 고려대 교수는 「아프리카 단기 자원봉사의 인종주의적 함의에 관한 민속지학적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전규찬 한예종 교수와 임종수 세종대 교수, 김수아 서울대 교수가 이에 대해 토론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김화경)는 지난 16일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본 외무성의 「죽도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의 포인트」에 대한 철저 해부’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김호동 박사(영남대 독도연구소)는 「한·일 양국에서 누가 먼저 독도를 인지하였는가?」를, 송휘영 박사(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일본이 주장하는 ‘17세기 고유영토설’의 맹점과 허구성」을, 김화경 영남대 교수(국어국문학과)는 「안용복 진술의 진위와 독도 강탈과정의 위증」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수 영남대 교수(정치외교학과)는 「한일회담과 독도 영유권(2):과거사 인식과 독도 영유권의 관련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했고, 이용호 영남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는 「독도문제의 I처DP 의한 해결주장과 그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노동법학회(회장 이상덕 계명대)는 서강대 법학연구소(소장 임지봉)와 함께 지난 18일 서강대에서 ‘노동법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2009년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홍영 성균관대 교수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의 노동법 교육방법론(변호사자격시험으로서의 노동법 포함)」을 주제로 발표했고, 김희성(강원대)·노상헌(서울시립대)·김소영(충남대)·권혁(부산대) 교수가 토론했다. 조상균 전남대 교수는 「일본의 노동법 교육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HK사업단(단장 이강래)은 지난 18일 ‘세계적 소통 코드로서의 한국 감성 체계 정립’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윤수종 전남대 교수(사회학과)가 「욕망과 혁명」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번역비평학회(회장 황현산 고려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고려대에서 ‘앙리 메쇼닉과 번역비평’을 주제로 2009년 동계심포지움을 열었다. 앙리 메쇼닉은 번역의 문제 전반을 인식론과 글쓰기 그리고 시학의 차원에서 고찰하고 승화시킨 연구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알렉시스 누스 영국 카디프대 교수와 전성기 고려대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앙리 메쇼닉의 번역이론이 지닌 의미와 인문학적 가치를 조명했다. 이어 조재룡·정혜용·김시몽 교수가 주제 발표했다.

 
부산경남사학회(회장 유장근 경남대)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지난 19일 한국해양대 종합관에서 ‘해항도시 네트워크의 형성’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열었다. 전영섭 한국해양대 교수는 「10∼13세기 동아시아 해항도시 네트워크의 형성과 내륙도시-장안을 중심으로」(토론 이석현 경성대)를, 현재열 한국해양대 교수는 「아시아 해항도시에서의 이주와 정체성 -문화교섭학적 전망」(토론 이용일 부산대)을 발표했다. 이어 「동북아 해항도시의 역사적 성장요인에 관한 연구-한국, 일본, 중국의 사례(1989~2008)」(우양호 한국해양대)와 「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 일가>에 나타난 해항도시 뤼베크 상 연구」(조현천 한국해양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해항도시 부산의 일본인 이주어촌」(김승 한국해양대), 「東方의 巴黎, 근대 上海의 도시 이미지 분석 -프랑스 조계를 중심으로」(최낙민 한국해양대), 「福建省 海神 女馬祖와 天津의 行業 信仰」(고혜련 동의대), 「오자키 호츠미의 중국인식 -근대일본지식인의 상해경험」(이수열 한국해양대) 등이 발표됐다.

한국국제사법학회(회장 김문환 국민대)한국가족법학회(회장 윤진수 서울대)는 지난 19일 중앙대 법학관에서 ‘국제가족법의 최근 쟁점’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이은정 경북대 교수는 「북한주민의 상속권」을 주제로 발표했고 조은히 제주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김문숙 일본 갑남대 교수는 「국제사법상의 성년후견제도에 관하여-한국민법개정후의 대응-」을 발표했고 김원태 충북대 교수가 토론했다. 이어 한숙희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가 「국제혼인의 파탄사유에 관한 실증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고, 황경웅 중앙대 교수가 토론했다. 석광현 서울대 교수는 「1993년 헤이그국제입양협약」을 주제로 발표한 뒤 장준혁 성균관대 교수가 토론했다. 한편, 한국가족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이경희 한남대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일어일문학회(회장 김종덕 한국외대)는 지난 19일 인천대 컨벤션센터에서 ‘동아시아의 설화와 문화’를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열었다. 90여명의 연구자가 발표했다. 이 학회는 연 4회의 학술대회 개최와 함께 일본어, 일본어교육, 일본문학, 일본학 등 각 분야별 세계 유명 학자들을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학회는 일본 관련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총서의 기획출판을 통해 학회 차원에서 연구의 대중화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열릴 학술대회

강원대 HK사업단(단장 이대범)은 21일 이 대학 인문대학 3호관 302호에서 ‘통합의학 속의 인문치료의 역할’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연다. 전세일 CHA의과학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원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연세대 국학연구원 HK사업단(단장 백영서)은 오는 22일 이 대학 국학연구원 위당관 313호에서 ‘1950~60년대 동아시아 지역사회의 사상동향과 지식 지형도’를 주제로 제7차 사회인문학 워크숍 : 동아시아 특강을 연다. 문명기 인천대 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는 「해방 후 대만 사회의 동향과 지식 지형도」를, 함동주 이화여대 교수(사학과)는 「전후 일본 사상계의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사업단은 “냉전이 해체된 지금도 여전히 동아시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많은 부분을 규정, 지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제도로서의 냉전이 이미 심각하게 균열이 갔다고 하지만 한반도의 경우는 여전히 이산가족 상봉조차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런 현실에서 동아시아의 1950년~60년대에 주목하고, 식민과 냉전의 연속과 단절 속에서 일본과 타이완은 소위 ‘자유진영’을 구성했던 나라들로서 이 시기의 지식상황을 검토해보는 것은 사회인문학의 자원탐색을 위한 예비적 작업에 해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산외대 인문한국연구소 중남미지역원(원장 김우성)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이 대학 국제관 세미나실에서 2009년 제5회 콜로키엄을 열었다. 홍욱헌 위덕대 교수가 ‘중국의 對라틴아메리카 관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황위주)은 오는 2010년 2월 18일까지 경북대 대학원동 학술회의실(214호)에서 제21~25차 콜로키움을 연다. 주제는 ‘세계의 생활사’. 지난 18일에는 강진아 경북대 교수가 「동아시아 근대 문물의 유통구조 -복권과 화상 네트워크-」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는 2010년 1월 14일에는 고원 경희대 교수가 「19세기 파리 여성들의 일상생활」을, 1월 21일에는 황대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근대 초기 독일 남부 촌락민들의 사회경제적 생활상」을, 1월 28일에는 남종국 동국대 교수가 「중세 이탈리아 상인의 일상생활」을, 2월 18일에는 황보영조 경북대 교수가 「프랑코 체제와 축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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