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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문예연구소(소장 조규익)는 오는 13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한국 기독교 예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009년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박선영 숭실대 교수는 「박목월 초기시의 공간은유」를 주제로 발표하고 박슬기 서울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차봉준 숭실대 교수는 「백도기의 ‘본시오 빌라도의 수기’연구」를 선보이고 이형진 홍익대 교수가 토론한다.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1920년대 초 주일학교 공연 레퍼토리 분석-아동가극 대본을 중심으로」를 발제한다. 이승희 성균관대 교수가 토론자다. 이어 3부에서는 공기태 계명대 교수가 「미주 한인교회의 역사와 성가대의 현황」을 발표하고 문숙희 한국문예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에 나선다. 화가 채창완 씨는 「한국현대기독교미술의 반성과 과제」를 발제할 예정이다. 이정구 성균관대 교수는 「한국 교회 건축의 실태」를 발표하며, 이상진 숭실대 교수가 토론에 참석한다. 종합토론은 박정신 숭실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