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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강원대 강원의료융합인재양성센터 외
[대 학]강원대 강원의료융합인재양성센터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9.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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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강원의료융합인재양성센터(센터장 김헌영)는 지난 25일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 센터는 향후 5년간 국고 266억원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대응자금 17억8천만원 등 총 283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핵심인력을 양성한다. 강원대는 “기술개발 및 산·학·연·관 혁신체제 구축을 통해 강원권 의료융합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대(총장 이용두) 사범대학 학생과 교수 등 90여명은 지난 24일 대구덕희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희망의 과학새싹잔치’를 열었다. 대구대 사범대학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대구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이 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정서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덕성여대(총장 지은희)는 지난 25일 德友堂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 덕성여대는 1930년대에 세워진 한옥을 보수해 ‘덕 있는 벗들이 모이는 집’이라는 의미로 덕우당이라는 이름을 붙여 선보였다. 외형을 보존하되 현대식 시설로 내부를 리모델링한 건물은 갤러리 및 학회행사, 소규모 세미나, 연구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은희 총장은 “덕우당을 통해 옛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공간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지난 25일 통도사와 바다 생명을 살리기 위한 ‘바다 숲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감성돔 치어 4천 마리와 미역 포자 10만개, 플랑크톤 4조셀을 해운대 동백섬 앞바다에 뿌렸다. 이날 바다에 뿌린 미역 포자는 4개월 후 1미터로 자라 바다 속에 숲을 형성하게 된다.

부산대(총장 김인세)는 지난 24일 노화제어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기초약학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분자염증 노화제어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받은 바 있다. 부산대는 장수생명과학기술연구원, 국가지정 노화조직은행 등 노화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생명과학 육성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선문대(총장 김봉태)는 지난 21일 필리핀 세부의학종합대학의 포텐치아노 랄라자발 주니어 총장과 만나 영어전공연수, 3+1영어연수 등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양교는 지난 7월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선문대는 영어연수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보건계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지난 24일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을 초청해 미래를 여는 지성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성과 과학,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미래를 여는 지성아카데미는 서울여대가 매학기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고 간접학습으로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교양강좌다.

서원대 형설교수장학회(대표간사 허 원)는 지난 21일 서원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형설교수장학회는 올해로 18회째 서원대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9명을 선발해 한 명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1997년 결성돼 84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매월 봉급에서 일정액을 공제하는 방법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18차례에 걸쳐 203명에게 1억6천800여만원을 전달했다.

순천대(총장 장만채)는 28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교육훈련사업, 컨설팅사업, 국제표준 IT자격 등 산업인력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지난 24일 국방 피탐지 감소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연구센터는 연세대를 주관기관으로 카이스트, 중앙대, 육군사관학교 등 15개 대학이 공동 참여한다. 방위사업청은 향후 9년간 200여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국방분야 특수성을 고려해 군위탁생 등이 참여해 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광대(총장 나용호)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9년 미취업 대졸생 지원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원광대는 이에 따라 지난 23일 사업운영기관인 한국연구재단과 프로그램 진행관련 협약을 맺었다. 원광대는 ‘미취업 대졸생 학내 채용사업’과 ‘미취업 대졸생 교육훈련사업’에 총 7억3천여만원을 지원 받는다.

인천대(총장 안경수)는 지난 23일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와 송도캠퍼스 내 연구소 분원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구체적인 설립·운영계획을 수립해 2012년까지 연구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지 스무트 로렌스버클리 연구소장은 “인천대와 친환경에너지뿐 아니라 화학합성생물분야, 우주개발, 분자가속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지난 21일 1교5촌 자매마을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김윤배 총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진천군 문백면 도화리 상대음 마을에 자매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청주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교5촌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초당대(총장 김병식)는 지난 24일 약학대학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초당대는 “제약 산업체와 협약체결, 기금확보 및 연구센터 설립 등 약학대학 유치를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고문, 추진위원 등 총 91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대(총장 송용호)는 지난 21일 중국 합비공업대와 협정을 맺고 ‘충남대-합비공업대 국제합작 한국어문화교육원’을 설립했다. 충남대는 한국어문화교육원을 통해 연간 300여명이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합비공업대는 인문학을 비롯해 공학계열 연구가 활발한 대학으로 2만3천여명이 재학 중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정배)은 지난 23일 성주이씨대종회 전적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연구원에서 기탁 받은 자료는 성주이씨 문중에서 수대에 걸쳐 간직한 고문헌이다. 성주이씨대종회(회장 이시욱)는 문중 사당에 봉안된 영정들의 과학적 보존처리와 연구 필요성을 느껴 이번에 연구원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 자료는 총 26종 29점이다.

한밭대(총장 설동호)는 지난 24일 몽골지역 보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에 고기능성 잇몸질환 치료제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노큐어텍 채창훈 이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채 이사는 “몽골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회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한밭대와 연계된 국제산학교류 네트워크를 이용해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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