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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원암학술상·경북대 학술상 수여
경북대, 원암학술상·경북대 학술상 수여
  • 교수신문
  • 승인 2009.06.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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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총장 노동일)는 지난달 28일 개교 63주년을 맞아 황의욱 교수(41세·생물교육과), 박진우 교수(54세·생화학과), 강인규 교수(57세·고분자공학과), 정규식 교수(50세·수의학과) 등 4명에게 원암학술상과 경북대 학술상을 수여했다.

원암학술상 수상자인 황의욱 교수는 지난 10년간 4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이론들을 제시해 관련 연구 분야를 선도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경북대 학술상 수상자는 박진우, 강인규, 정규식 교수다.
박진우 교수는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손상 및 기능조절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이 인정됐다. 강인규 교수는 저온플라즈마 처리법과 관련한 연구 성과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재료과학자들에 의해 자주 인용되고 있다. 정규식 교수는 세포재생기술 및 치료기술 분야에서 10년간 80여편의 SCI급 논문과 관련기술 26건의 국내·국제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원암학술상과 경북대 학술상은 후보로 추천된 교수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근 연구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구자들을 선발해 수여하며, 1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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