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이색 총장취임식 열어
경기대가 최호준 신임 총장 취임식과 관련해 구성원의 화합을 다지는 이색 행사를 열었다. <사진>
경기대는 지난달 26일 최 총장 취임식 직후 구성원들과 함께 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행사를 열었다. 최호준 총장은 “취임을 맞아 화합의 의미로 비빔밥을 준비했다”며 “학교 구성원 대표가 함께 재료를 비비며 미움과 분열을 씻자. 오늘은 경기대가 화합으로 하나 된 날”이라고 말했다. 완성한 비빔밥 500인분은 취임식 축하객에게 점심으로 제공했다.
최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교육과 연구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수의 연구를 뒷받침하는 한편 학생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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