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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상대 도서관 외
[대학]경상대 도서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5.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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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도서관(관장 김남향)은 지역 출신 문학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를 23일까지 개최했다. 경상대 도서관은 소장 자료 중 경남지역 작가의 비평 24종, 소설 41종, 수필 26종, 시문학 85종, 아동문학 4종, 희곡 2종 등 184종 200여권을 선보였다. 김남향 관장은 “지역문학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관련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아래사진)

경희대 중앙박물관(관장 조인성)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개교 60주년 및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소장 유물 중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을 선별해 대표유물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선사편, 고대편, 고려편, 조선편, 근대·해외편 등 5개 주제에 걸쳐 150여점을 선보인다. 조인성 관장은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는 대표유물을 선별해 전시하게 된 만큼 많은 이야기 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대(총장 이희연)는 지난 19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활성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에 따라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학연 협동과정 운영 △시설, 장비 및 공간 공동 활용 △학술 및 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아래사진)

대구대 노동조합(위원장 이기동)은 노동조합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지난 19~20일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열었다. 노동조합은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아동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기동 위원장은 “지난해 창립 기념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인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바자회를 열어 좀 더 많이 도와드리기로 했다. 앞으로 대학의 설립 목적에 맞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래사진)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입시정책 수립과정에 수험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자문단은 서울, 경기, 충청권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8명으로 구성됐다. 고유환 입학처장은 “입시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 입학전형을 홍보할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원장 정해룡)과 공동으로 해양수산 IT융합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설치해 오는 6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부산광역시가 2억8천만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부산광역권 내 대학졸업자 중 미취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중에서 90명을 선발해 10월까지 200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지난 21일 교환학생 30명과 국제교류팀 학생동아리 주최로 세계음식문화축제를 열었다. 행사에선 일본, 프랑스, 핀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중국 전통음식을 각국 출신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아래사진)

순천대(총장 장만채)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장흥군 일대에서 이청준 석좌교수 추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소설가 故 이청준은 순천대 석좌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순천대는 이청준 선생의 창작 업적을 추모하는 영상기록을 상영하는 한편 관련 논문발표와 토론, 영화창작 과정을 직접 듣는 영화제 등을 마련했다.

연세대 언어교육원(원장 서상규)은 지난 22일 한국어학당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언어교육원은 이날 응원단 공연, 외국인 학생들의 민속공연 등의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한국어학당의 역사를 살펴보는 기념전시회를 열었다. 매년 한글날을 맞아 개최한 전국 외국인 한글 백일장은 오는 10월 한국어학당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연세대 노천극장을 비롯해 해외 10여곳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원광대 일반대학원(원장 한성수)은 2009학년도 1학기부터 전일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교수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주5일(40시간)이상 학업, 연구, 조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미취업 상태 대학원생에게 지급된다. 한성수 대학원장은 “기존의 연구장학금제도를 확대해 대학원생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등록금 지원액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제대(총장 이경호)는 오는 28일 대학 개교 30주년 및 백병원 개원 7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인제대는 이번 기념식에서 의과대학 국제생리학회장 초청강연, 인간환경미래연구원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여는 한편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중앙대(총장 박범훈)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하동군과 지역발전, 학술교류를 위한 관·학협력 결연식을 가졌다. 중앙대는 이에 따라 하동군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전통문화유산 발굴, 특산물 보존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연구개발 등에 협력한다. 이들은 또 하동출신 학생의 교육편의 제공,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정배)은 오는 29일부터 ‘한국학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문화가꿈-美樓’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학 강연과 전통 정악을 바탕으로 한 살롱음악회를 접목시킨 이번 프로그램은 4번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는 지난 18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해외캠퍼스를 설치하기 위해 캄보디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순방한다고 밝혔다. 오거돈 총장은 19일 캄보디아 정부와 해운산업 발전 및 해운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푸티사스트라대학 등과 관련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간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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