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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희대 외
[대학] 경희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4.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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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총장 조인원)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UN과 함께 ‘세계시민포럼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정의 구현을 위한 시민가치 △글로벌 거버넌스와 시민참여 △기후변화 등 지구적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행동을 주요 의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계 대학 총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최근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를 계명대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계명대는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며 유럽과 아시아 교류분야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바스 대사를 특임교수로 임용한 계기를 밝혔다. 바스 대사는 1978년 외무부에 입성한 뒤 바그다드 대사관, 모스크바대사관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주한독일대사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 경영대학(학장 장하성)연세대 경영대학은 오는 2학기부터 교수간 교차 강의와 학생간 교차 수강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 대학 경영대학 재학생들은 이에 따라 공통개설 과목을 원하는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다. 두 대학은 또 합동 강의과정을 개설해 상대측 학교 교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과학기술원(원장 선우중호)은 오는 20일까지 일본 도쿄대와 함께 서행상공을 비행하며 대기 중 입자를 측정하는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 대기질모니터링연구실은 기상청이 지정한 지구대기감시 수탁관측소로 선정돼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실은 13일 항공기 및 탑재장비 공개행사를 개최해 대기 관련 연구 성과, 장비를 전시했다.

군산대(총장 이희연)는 지난 9일 군산시 산악연맹과 장애인 히말라야 희망원정대를 돕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전북지역 거주 장애인과 산악인들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반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이 참석한다. 군산대는 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대(총장 이용두)는 지난 8일 재활과학대학 이전식을 열고 타입캡슐을 매설했다. 대구대 경산캠퍼스로 자리를 옮기는 재활과학대학은 지상 4층 건물로 첨단강의실, 교수연구실, 실험실습실 등을 갖춘 교육시설로 거듭난다. 재활과학대학은 이날 학생, 교수들의 활동자료와 교수 연구업적을 타임캡슐에 넣어 매설해 30년 후 개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지난 8일 경상대(총장 하우송), 조선대(총장 전호종)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세 개 대학은 교류협정서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연계교류 협력 △대학별 특성화를 위한 연계교류 협력 △학술연구 컨소시엄 구성 △국제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동신대 문화박물관(관장 이상필)은 오는 15일부터 보름간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유망작가의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9월까지 10여 차례 특별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 전시회에는 전통회화를 3차원 입체영상 기법으로 구현한 디지털 병풍제품 등을 선보인다.

부경대 평생교육원(원장 지삼업)이 최근 정부가 지원하는 2009년도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부경대 평생교육원은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 중 학습비 지원부문과 프로그램 개발부문, 프로그램 운영부문 등 3가지 사업에 선정돼 6천395만원을 지원 받는다.

상명대(총장 이현청)는 지난 8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구관서)와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인력교류, 방송콘텐츠 공동개발·제작,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지난 7일 ‘미래를 여는 지성아카데미’ 첫 순서로 황중연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미래를 여는 지성아카데미는 매 학기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대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교양강좌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최근 AACSB 경영교육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AACSB로부터 경영학 학사과정, 글로벌경영 학사과정, 석·박사과정 등 모든 경영학 학위과정을 인증 받았다. AACSB 인증을 취득한 대학은 3월 말 현재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6개다.

연세대 인간행동연구소(소장 서은국)는 지난 7일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소장 김철호)와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간행동연구소는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사회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 심리평가 및 처우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교육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송광용 서울교대 총장)는 지난 10일 임해규 한나라당 의원실과 공동으로 ‘미래형 초등교원 교육체제 개편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자로 고대혁 경인교대 교수, 김경성 서울교대 교수 등이 참석해 중등교원 양성체제 구조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6일 대형풍동실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전북대는 2004년 건설교통부 주관 분산공유형 건설연구인프라 구축사업 유치기관으로 선정돼 실험센터를 건립했다. 분산공유형 건설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공동으로 운영, 사용해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조선대(총장 전호종) WISE 광주·전남 지역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광주광역시 지원을 받아 4월 한 달 동안 지하철 상무역에서 미니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민과 학생들이 간단한 실험을 통해 과학, 수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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