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말, 교수 390명이 정년퇴임을 맞았다. 4년제 대학 교수가 334명, 전문대학 교수는 56명이다.
권영건 전 안동대 총장,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등 대학총장을 지낸 교수 7명이 청조근정훈장을 받았고 40년 이상 재직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은 82명(21.0%)이 받았다. 대부분 교수 직급(375명)으로 퇴임했고, 부교수 직급으로 퇴임하는 교수는 5명, 전임강사 직급도 1명이 있다.
정년퇴임 교수는 서울대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 15명, 강원대 13명, 영남대 11명, 경북대 10명 등이다. 올해 2월말에는 대학 교수와 초·중등 교사 등 6천236명이 퇴임을 맞아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지난해 2월에는 463명이 정년을 맞았다.
정년 퇴임교수 명단 ?4면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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