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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구·단국·우석대 등은 장애학생 지원 ‘으뜸’
나사렛·대구·단국·우석대 등은 장애학생 지원 ‘으뜸’
  • 김유정 기자
  • 승인 2009.03.02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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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등 20개 대학이 장애학생 지원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과부는 장애인 차별 금지법 및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을 시행한 2008년도 전국 192개 4년제 및 전문대학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최우수 대학으로 나사렛대, 한국재활복지대학, 대구대, 삼육대, 장로회신학대, 성균관대, 한일장신대, 강남대, 단국대(천안), 서강대, 한국성서대, 숭실대, 서울대, 우석대, 단국대(죽전), 제주대, 경희대(서울), 충북대, 명지대(용인), 이화여대 등 20개대학이 선정됐다. 최우수 및 우수대학 40개교 중 4년제 대학은 39개교이며,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한국재활복지대학이 선정됐다.

192개 대학은 유형별로 4년제 대학 148개교(교육대학 5개교, 산업대학 10개교 포함), 전문대 44개교이다. 평가방법은 입학정원을 기준으로 대규모, 중규모, 소규모로 구분해 평가영역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개선요망의 4단계 등급으로 평가했다.

교과부는 “2008년도 평가결과 대학 전체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59.74점으로 2005년도 56.50점보다 3.24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유정 기자 je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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