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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부]경상대, 남일대리조트(주)로부터 장학금 1억원 기부 받아 외
[따뜻한 기부]경상대, 남일대리조트(주)로부터 장학금 1억원 기부 받아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12.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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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남일대리조트(주)로부터 장학금 1억원 기부 받아

경상대(총장 하우송)는 최근 남일대리조트(주)(대표 이동진)로부터 장학금 1억원을 기부 받았다. <사진>
남일대리조트는 이날 경상대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장학금 1억원을 하우송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동주 대표는 “경상대가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내게 됐다”며 “사천지역 출신 또는 사천시 거주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산학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대는 임직원 재교육, 교양강좌 및 평생학습 지원, 경영자문 등을 위해 노력하고 남일대리조트(주)는 경상대 교직원의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서울대에 10억원 쾌척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지난 4일 기금 출연 약정식을 갖고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으로부터 발전기금 10억원을 받게 됐다. <사진>
윤 상임고문이 출연한 기금은 노벨상 수상자급에 버금가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련 여건을 조성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윤 고문은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와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윤 고문의 기부는 기초 학문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서울대의 노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성과의 시작”이라며 “서울대가 세계 수준의 업적을 이뤄내고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답했다.

(주)넝쿨, 전북대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3일 경영전략 수립·성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인 (주)넝쿨(대표 최형섭)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 받았다.
(주)넝쿨은 전북대 균형성과표 구축사업 업체로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전북대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최 대표는 “전북대와 인연을 맺어 오면서 대학 발전과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대학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며 “작은 마음이 전북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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