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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주대 외
[대학]공주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1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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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지난달 31일 지역노인 450여명을 초청해 효문화 실천 경로잔치를 열었다. 공주대는 이날 건강관리와 웃음치료 특강, 어울림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주대는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도 기반을 마련할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효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학이 지역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교대(총장 박남기)는 지난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제막식을 열었다. 광주사범·사대·교육대학교총동문회는 3·1운동과 함께 대표적 독립운동으로 꼽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해 광주교대 후원을 받아 기념탑을 건립했다.

국민대(총장 이성우)는 지난 6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첨단발효융합기술 연구, 신소재 개발 및 디자인과의 컨버전스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정은 전통발효식품과 생명공학 기술을 융합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 대학교와 연구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구대(총장 이용두)는 지난 4일 세명병원(대표이사 최영욱)과 사회복지, 재활과학, 특수교육 분야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대구대 정신건강상담센터 및 특수교육·재활과학원 임상인력과 세명병원 전문인력간 교류 △재학생들의 실습생 배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 주제는 ‘花’ 中 ‘花’로 유물 속에 표현된 꽃을 한자리에 모아 꽃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울여대는 “우리 조상들의 옷과 장신구, 침선구, 문방사우 등에 보이는 꽃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였다”고 말했다.

세명대(총장 김유성)는 지난달 30일 세명공원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세명공원은 대학 정문옆에 문화활동과 만남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세명대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충만함을 주고 제천지역 주민들에게도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여가활동과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대(총장 이희재) 미술학과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마련한 ‘아트 세일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안동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평소 미술 감상을 즐기는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모금한 금액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지난 4일 중앙도서관에 위암장지연문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문고 개소식에는 (사)위암장지연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장재수, 유족 장남수 씨 등이 참석했다. 문고는 유족들이 기증한 고서 250종 704권으로 구성돼 있다. 영남대는 “위암 선생이 주필 및 사장으로 재직했던 황성신문과 국내 최초 지방지인 경남일보 등이 포함돼 근현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조선대 인문과학대학(학장 최성렬)은 지난 5일 대학의 건전한 술 문화 정착을 위한 전통 음주예절인 향음주례 시연행사를 열었다. 조선대 인문과학대학은 철저한 고증을 거쳐 향음주례 시연을 열고 참가자들에게 계영배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최성렬 학장은 “오늘 시연이 대학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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