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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조형예술대학(학장 김영기)은 지난 20일 개교 15주년을 맞아 제2창학 선포식을 열고 교명을 ‘계원디자인예술대학’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영기 학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디자인 분야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게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교명을 바꾸게 됐다”며 “교명 변경을 통해 연구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창의성 교육으로 구조적인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총장 최 환) 기초과학연구소·응용수학전공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8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 대구·경북 지역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이에 따라 주변 31개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탐방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5월까지 총 56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교과부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총장 유광호)는 지난 20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선 감사패 전달, 10주년 근속상 및 표창장 수여 등의 행사를 진행했고 기념 학술회의에선 차홍봉 전 보건복지부장관(한림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고령화 사회의 노인 부양문제에 대해 강연했다.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최근 (주)IHQ(대표 정훈탁)와 산학협력 조인식을 맺고 동국대 학교기업인 동국아트컴퍼니를 중심으로 공연클러스터 구축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주)IHQ는 연 15억원씩 3년간 45억원을 투자해 동국아트컴퍼니 공연투자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국대 산학협력단에 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백석대(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학장 고영민)은 지난 15일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과 관·학 협력 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정체결은 관·학 협력 체제를 통해 교육·연구·봉사부문 인적교류 확대, 학술자료 공유, 프로그램 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백석대는 “지역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해 학술, 인적교류를 활성화 하고 상호간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 의류학과는 최근 제9회 전국패션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의류학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패션문화협회가 후원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서울여대 의류학과는 대상에 김효선, 특선에 신혜민, 이지은 씨 등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작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에 전시됐다.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지난 20일 이탈리아 토리노국립음악원과 학술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 상호 교류 △교직원 및 연구자 상호 교류 △공동 문화교류 프로그램 시행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성신여대는 이날 협정체결 기념 공연을 열었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지난 14일 호주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된 호주연구센터는 지난 8월 케빈 러드 호주 총리의 연세대 방문을 계기로 설립됐다. 호주연구센터는 향후 한국과 호주간 학술교류 증진, 자원공동개발, 기술협력 연구, 정기 학술세미나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13일 영국 런던시립대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말콤 길리스 런던시립대 총장은 전북대를 방문해 서거석 총장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양 대학간 우의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교는 앞으로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한편 전북대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런던시립대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의 교류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지난 9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국립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세종한국어학당을 개원했다. 세종한국어학당은 8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초급반 5개, 중급반 1개 등 총 6개 학급으로 구성됐다. 조선대는 세종한국어학당 우수 졸업자를 조선대에서 1년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 조선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지난 14일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 대구한의대(총장 변정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과 시스템 생물학기반 천연물(한약) 연구를 위한 4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통과학과 생명공학을 접목한 융합연구 과정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는 지난 13일 한국철강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사이의 현장 실무교육 연계와 전문인력 상호교류를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철강협회 소속 기업체 간의 현장실습 연계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공동개발연구,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최근 태안군정신보건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정신보건센터는 앞으로 △아동, 청소년, 이주여성, 노인 등에 대한 주기별 정신과 무료 상담 △정신장애인 관리, 주간 보호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장애인에 대한 재활치료과정을 담당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