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2:40 (목)
[학회소식]
[학회소식]
  • 교수신문
  • 승인 2008.10.13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경북대)은 지난 8일 국립국어원 강당에서 ‘표준국어대사전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 대회에는 남기심 전 국립국어원장이 ‘국어사전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정희창 국립국어원 연구원이 ‘표준국어대사전 개정의 특징’을, 옥철영 울산대 교수가 ‘어희의미망에 기반한 사전의 고도화’를 발표했다.

서강대학교(총장 손병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다산관 국제회의실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정인재 서강대 교수가 ‘18~19세기 한국 철학자들의 영혼에 대한 이론의 해석 : 마음 철학에서 서양과 한국인의 대화’를, 강영안 서강대 교수가 ‘중국 철학에 대한 18세기 유럽 철학자들’을, 안느 즈리비-헤르츠 파리 8대학 교수가 ‘어떤 언어들은 다른 것들보다 더 화용론적인가?’를, 임상우 서강대 교수가 ‘동아시아에서 세계사의 유럽 중심적 개념을 넘어서’를, 김윤식 서울대 명예 교수가 ‘한국 근대문학사의 시선에서 본 국민문학’을 발표했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김태승·경기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진일류국가시대, 도서관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45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노경란, 김혜선, 이상기, 이혜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원이 ‘학술지식정보 확산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윤희윤 대구대 교수가 ‘장애인용 대체자료 개발 ·지원방안 연구 관련 공청회’를, 곽철완 강남대 교수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모형 및 운영매뉴얼에 관한 연구’를, 곽동철 청주대 교수와 노동조 상명대 교수가 ‘사서자격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고선영 , 이금화 국립중앙도서관 연구원이 ‘책바다 운영 활성화 세미나’를 발표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소장 박명규·서울대)는 지난 9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평화의 시각에서 다시보는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특별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에는 변진흥 가톨릭신학대 교수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의 역할’을, 서보혁 이화여대 학술원 연구위원이 ‘평화의 시각에서 보는 북한 인권과 탈북자’를, 백진현 서울대 교수가 ‘북핵 6자회담의 전망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남북물류포럼 김영윤 대표가 ‘평화의 시각에서 보는 남북경협의 전략’을 발표했다.

동아시아역사시민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 이장희·한국외대, 박원철)는 지난 10일 올림픽 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동북아 영유권 및 역사 갈등 해소를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영구 한국해양대 명예교수와 호사키 유지 세종대 교수가 ‘독도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기본 입장과 그 해소 방안’을 주제로 각각 한국입장과 일본입장을 발표했고,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과 심정보 진주교대 교수가 ‘동북아 각국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갈등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식생활문화학회(회장 김희섭·수원대)는 지난 10일 (주) 농심 도연관 도연홀에서 ‘융합학문의 관점에서 본 한국음식문화’라는 주제로 2008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음식을 통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채정민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음식, 문화, 심리의 앙상블 : 이들관계의 이해와 창조’를,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가 ‘어원을 통해 본 서양의 식생활 문화’를 발표했다.

한국사회사학회(회장 김경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소장 정진성)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에서 ‘한국사회 위기담론의 사회사’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총론은 ‘위기와 위기담론, 역사적 접근과 현재’로 조형근(위기담론은 사회질서에 기능적인가?), 안정옥 서울대 교수(한국사회 위기담론의 역사적 맥락)와 김홍중 대구대 교수(위기와 종언의 대위법-근대문학 종언론에 대한 성찰) 등을 발제했다.  전통사회의 위기담론, 개항에서 한말까지의 위기담론, 일제 식민지기 위기담론, 전후의 위기담론, 개발과 민주화 이후 위기 담론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정보과학회 산하 언어공학연구회(운영위원장 옥철영·울산대), 한국인지과학회(임일환·한국외대), 한국언어정보학회(회장·채희락)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제20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배상중, 고영중 동아대 교수가 ‘그래프 기반의 상호 중요도 측정 기법을 이용한 영역별 개체명 자동 추출’을, 임해창 고려대 교수 등이 ‘한국어 띄어쓰기 모델에서 사용자 입력을 고려한 베이지언 파라미터 추정’를, 김경욱, 변정용 동국대 교수가 ‘훈민정음 표현을 위한 최적 폰트 설계’를, 정한민, 김평, 이미경, 성원경 카이스트 정보연구원 교수가 ‘시맨틱 웹 서비스를 위한 온톨로지 기반 주제어 공통 표현 모델’을, 강상우, 박홍민, 서정연 서강대 교수와 고영중 동아대 교수가 ‘유사도 계산과 대화 전이 네트워크를 이용한 말뭉치 기반 대화 시스템’을 발표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고려대)은 오는 16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경계를 넘어서 : 한·중 회화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한국미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제임스 카힐 버클리대 교수와 안휘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김홍남 이화여대 교수가 ‘조선 궁중 미술의 尙古樣式: 고전 전통의 지속인가, 회귀인가?’를, 장진성 서울대 교수가 ‘청대 궁정회화와 만주족 의식’를, 얀 스튜어트 영국 박물관 아시아 부장이 ‘관자를 응시하다: 중국 초상화에서 정면관의 의미’를, 김승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조선시대 감로도의 성립에 대한 고찰’등을 발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