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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원대 외
[대학] 강원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10.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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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총장 권영중)는 지난 1일 춘천지방검찰청과 교류협정식을 진행하고 △로스쿨 관련 검찰 현장학습 및 실무수습 지원 △형사사법 절차관련 연구자료 제공 및 법률 자문 △법의식 및 법 정책 연구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강원대는 이번 협약으로 특별사법경찰관과 검찰수사관 교육 및 전문수사자문위원회 등 각종 위원 위촉 시 소속 교수들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대(총장 이기수)와 전북대는 지난달 26일 학술교류 협약식을 맺고 교수 및 연구인력 교류와 학생교류,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교는 또 출판물 등 교육자료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한편 행정, 경영관리 등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대(총장 이희연) 해양과학대학 생태독성해양원생생물은행이 최근 2008년도 국토해양부 해양생명공학분야 기탁등록기관 지원사업에서 독성 적조생물분야 기탁등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생물은행은 매년 1~2억원의 경비를 지원 받아 적조생물은행 기능을 담당하는 국가지정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군산대는 밝혔다.

부경대(총장 박맹언) 총학생회는 지난 2일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부경대는 이날 담근 김치들을 지역 불우시설에 전달하는 한편 참여한 학생,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최영학 총학생회장은 “학생들만을 위한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대구대(총장 이용두)는 지난 1일 종합복지관 기공식을 열였다. 종합복지관은 대구대 경산캠퍼스 내 교육부지를 활용해 지역민과 학생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두 총장은 기공식에서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지난 2일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소장 고희종)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대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는 유전체 정보 분석기술 및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해 신품종과 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대는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를 관련 분야 교수진뿐 아니라 국내외 식물유전체육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학제적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대(총장 장만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난달 30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 및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향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이 ‘삶 속에서 실천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이숙인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교수가 ‘양성평등, 새로운 문화의 시작’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아주대(총장 서문호)는 지난달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무역센터에서 러시아 국립 굽킨석유가스대학과 에너지 분야 교육 및 연구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러시아를 방문한 서문호 총장은 “이번 협정은 앞으로 한국, 러시아 간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는 지난 2003년부터 정부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계획에 따라 공무원 및 관련 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교육,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안동대(총장 이희재)는 지난 1일 터키 파무칼레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하릴 콤사르 파무칼레대학교 부총장은 이날 안동대를 방문해 캠퍼스 시설과 학교운영시스템, 인근지역 문화유적 등을 탐방하고 학생교류, 교수 및 교직원교류, 학과 간 공동연구 프로젝트 운영 등 양교 간의 학술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희재 총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대(총장 김도연)는 지난달 29일 러시아 모스크바국립기술대를 방문해 러시아 자동차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울산대는 이번 협정으로 현대자동차와 함께 러시아 대학생들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연수를 올 경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지난달 29일 개교 6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선 전 재산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고 이강오 조선대 교수 유족 대표인 이강우 씨가 학교에 장학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 전호종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선대 법인이 정상화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는데도 선임을 지연시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정이사의 조속한 선임을 촉구했다.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최준영)는 지난 1일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철강합금대학교와 산업기술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에 따라 기업, 대학 간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교류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지난 2004년 한·러 산업기술협력센터를 설립해 러시아와 산업기술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외대(총장 박 철)는 지난달 26일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를 방문해 이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테솔(TESOL) 전문교육원 학생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관장 임혜순)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대암중학교를 찾아 도서 800여권 등을 기증했다. 한림대 구성원은 지난 4월부터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일송기념관에 책을 기증해 왔다. 이번에 기증한 자료는 도서 651종 801권, CD 10점, DVD 6점 등 600여만원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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