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20:40 (목)
[대학] 강원대 외
[대학] 강원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09.29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대(총장 권영중)는 지난 23일 강원대 공인회계사반 후원회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 받았다. 후원회 임원들은 이날 총장실을 찾아 공인회계사반 운영과 학생들의 복지증진에 써달라며 권영중 총장에게 약정서를 전달했다. 강원대는 발전기금을 공인회계사반 특강강사료와 컴퓨터 구입, 우수학생 장학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대(총장 노동일)와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인천대(총장 안경수)와 프랑스 니스대학, 서울대(총장 이장무)와 프랑스 씨앙스포대학이 최근 한국정부와 유럽연합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교육협력사업인 ICI 교육협력 프로그램의 2009년도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ICI 교육협력 프로그램은 EU가 선진산업국과의 교육협력을 위해 미국, 캐나다, 일본 등과 추진해온 교환학생프로그램, 상호학위인정 등의 사업이다.

대구대(총장 이용두) 시각디자인학과는 최근 해태제과와 산학협동으로 어린이 미술관을 설립했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지도교수와 재학생들은 미술 디자인작품을 활용해 어린이 미술관 전시작업에 직접 나섰다. 이해만 교수는 “이번 어린이 미술관 설립은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산학협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지난 18일 미국 수산양식 및 축산기업인 노버스 인터네셔널(Novus International)로부터 양식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1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약정 받았다. 장학금은 향후 5년간 부경대 양식전공 석·박사과정 학생 10명에게 1천100만원씩 지급된다. 장학금 수혜자는 과학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양식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덕성여대 인문과학대학(학장 이선자)은 최근 도봉시민사회복지네트워크 등의 시민단체와 함께 노원, 도봉, 강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기발랄한 인문학 여행’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강좌는 문화, 미술, 철학수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3일에 시작한 강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덕성여대 쌍문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최근 2009학년도 1학기부터 대학원과정에 초고층·장대교량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산학협력차원으로 신설되는 이 학과는 건설업계에선 처음 있는 채용조건형 학과다.

숭실대(총장 이효계)는 최근 진로설계를 위한 졸업생 멘토링을 국내 대학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숭실대 졸업생들이 멘토로 나서 재학생의 학교생활설계와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이윤식 사회과학대학 학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을 멘토로 초청해 교수들이 상담에 나섰던 기존 평생진로지도교수제를 보완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안동대(총장 이희재)는 최근 2009학년도 1학기부터 행정경영대학원에 문화관광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관광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학과는 관련 이론가 및 문화관광사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치된다.

연세대(총장 김한중) 언더우드국제대학은 최근 올해 2학기부터 일본 게이오대, 중국 홍콩대와 순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개 대학 학생이 한 팀이 돼서 1년 동안 게이오대, 홍콩대, 연세대를 순회하며 학점을 이수하는 제도다. 연세대는 “파견 인원을 단계적으로 30명까지 확대해 동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 경상대학(학장 박노경)은 지난 20일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 상학연구과와 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결연에 따라 조선대 경상대학과 와세다대 상학연구과는 실질적인 학생 교류 및 교수 교류에 협력할 계획이다. 조선대는 “기존 조선대 학생 1명에게 문부성 장학생 혜택을 주던 것이 경상대학 학생 1명에게도 같은 혜택을 부여하게 되고, 교수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지난 24일 대한지적공사로부터 토탈측량시스템 등 교육용 측량장비 270여점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청주대에 기증된 장비는 지적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토탈측량시스템 30본과 디지털구적기 등으로 1억8천여만원 규모다. 청주대는 “실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졸업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데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스텍(총장 백성기)은 24일 이산화탄소연구소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산화탄소연구소는 산·학·연 특성에 맞춘 연계 시스템을 통해 원천 기초기술 개발 연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산화탄소연구소는 이날 대학과 연구소, 산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처리기술 동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는 최근 삼성SDI와 (주)케이씨텍으로부터 제2캠퍼스에 3억원 상당의 실습장비를 무상으로 기증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는 산학협력 전문캠퍼스로 개원했다. 대학 측은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 최신 장비를 기증 받아 지금보다 한 단계 질 높은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감을 살린 교육을 병행할 수 있어 취업 역량 강화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장시원)는 지난 22일 일본에서 일본방송대학(학장 이시 히로미츠)과 원격교육 학술협력 및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방송통신대는 “두 대학간 인적, 물적 교류 및 원격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국제적 역할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23일 아주자동차대학과 기술, 연구교류 및 인력,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기술, 교육, 연구와 시설, 장비 등에 관한 자료를 개방하는 등 교수들의 연구와 학생 체험 실습 향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 세미나 및 특별강연 등 행사에 공동 참여하는 한편 연구과제 공동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