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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신해식)은 지난 3일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정을 통해 △강원대 농장 내 아모레퍼시픽 약초원 설립 △신제품 개발 및 소재 공동연구 △기능성 소재에 대한 성분 분석 및 시험 검사·평가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건국대(총장 오 명)는 지난 3일 항공기(헬리콥터) 산업체인 유로콥터(Eurocopter)와 차세대 헬리콥터 개발사업과 관련한 국제 공동연구를 위해 산학협력협정을 맺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협정을 통해 건국대는 유로콥터와 함께 차세대 헬리콥터 개발 사업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연구소 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대(총장 하우송) 전기공학과는 최근 지식경제부의 에너지자원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너지산업 우수 기초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대는 사업대상 선정 평가에서 사업목표가 구체적이며 추진전략의 유효성이 높고 인력 유치·양성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대(총장 이희연)에서 지난 3일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가 열렸다. 전북지역 6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는 2010년 대입전형 기본사항 수립, 대학평가사업 추진계획안, 국제 세미나 개최안, 대입정보박람회 사업추진 계획안 등 주요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이희연 군산대 총장은 현재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금오공과대(총장 최 환)는 오는 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과 공동으로 ‘구미 차세대 에너지 관련 워크숍’을 개최한다. 9일 열리는 1차 워크숍은 ‘LED 산업비전과 지역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관련 연구동향과 기술시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대구대(총장 이용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지난 3일 향토생활관 건립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달성군으로부터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3억원을 출연 받고, 달성군은 군수추천으로 지역학생 30명을 대구대 기숙사에 우선 입사시키게 된다. 대구대 향토생활관 건립협약 체결은 칠곡군, 청송군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지난 5일 개교 6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명지대는 이번 행사에서 ‘2015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리더’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명지대는 이날 강덕수 STX 회장, 홍성은 미국레이니어그룹 회장 등 5명에게 자랑스런 명지인상을 수여했다.
배재대(총장 정순훈)는 최근 교육대학원을 설치하고 2009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재대 교육대학원은 현직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해 야간과정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개설되는 과목은 영양교육전공, 상담심리교육전공, 전문상담교사 석사학위연계과정, 교육행정·경영전공 등이다. 첫 신입생 모집은 오는 11월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대(총장 김인세) 물리학군(물리학과, 물리교육과, 유전체물성연구소)은 지난 5일 장민수 물리학과 교수로부터 장학금을 기부 받았다. 장 교수는 특허 기술이전료 전액을 대학 장학금으로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 교수는 5명에게 각각 100만~2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산업대(총장 노준형)는 지난 1일 독일 응용기술 연구소인 프라움호퍼(Fraumhofer FOKUS)와 첨단기술 응용분야 국제공동연구소 설립 등에 관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라움호퍼는 IT, 에너지·바이오 등 기술 개발 산업분야를 망라한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노준형 총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과 독일의 선진 기술이 융합해 최첨단 기술을 만들어 내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상건)은 최근 삼성생명주식회사(대표이사 이수창)와 보험금융석사과정(MBA) 계약학과를 출범키로 했다. 보험금융 계약학과는 오는 11월부터 개설돼 삼성생명 임직원 20~30명을 대상으로 4학기동안 진행된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보험금융의 전문 지식과 종합적인 재무지식을 보유한 금융 전문가에 대한 요구 증가로 학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8월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학술교류협정과 국제교류확대를 위해 미국 대학들을 방문하고 뉴욕시립대 리만대학과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교 학생들은 4년 대학 재학기간 중 모교에서 3년, 교류 대학에서 1년을 수학하면 양교 학사학위를 복수로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숭실대(총장 이효계)는 지난 1일 학생생활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엔 박종순 숭실대 법인이사장, 이효계 총장 등 내외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학생생활관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오는 2010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재학생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생활하는 국제기숙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지난 2일 경상북도교육청과 독도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양환경과 생태계 및 생물상 조사, 독도 유인화 및 연안연구개발을 위한 제반시설 상호이용, 독도교육을 위한 교재 및 연구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이에 앞서 독도를 방문해 독도자원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지난 2일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청주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1년간 어학과정을 밟게 된 27개국 50명의 대학원생들은 이날 전통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청주대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무료 한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포스텍(총장 백성기) 바이오 벤처기업 (주)뉴로넥스가 최근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8 웰빙바이오대전’에서 최고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주)뉴로넥스는 이번 기술대전에서 질병 유발 세포를 감싸고 있는 세포막 활성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신물질의 효능을 이용한 시제품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장시원)는 지난 3일 (주)KTF(대표이사 조영주)와 ‘M-러닝 기반 방송대 U-캠퍼스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송통신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및 인터페이스 등 구체적인 기반 조성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외대(총장 박 철)는 최근 서울 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중국어대학, 일본어대학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한국외대는 2009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중국어대학과 일본어대학을 언어전공, 문학전공, 지역학 전공으로 특성화된 단과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최근 예술학부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미 현지 전문분야 연수교육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앞으로 23주간 한서대 미 LA교육원에서 정규 전공과목 수업과 함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다. 한서대는 “연수 교육은 예술분야 특성화 교육으로 타 대학 관련분야 교육과 차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