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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서울대 교수(56세, 물리천문학부)가 최근 스웨덴 왕립한림원(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 KVA)에서 수여하는 ‘야곱&마르쿠스 월렌버그형제 기념재단’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달 11일 노벨물리학상·화학상을 결정하는 KVA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박 교수는 이에 따라 왕립한림원으로부터 약8천2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며 안식년을 맞아 오는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을 지낸 토드 클레슨(Tord Claeson) 교수 등 스웨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