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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입학정원’ 자율로
MBA ‘입학정원’ 자율로
  • 김봉억 기자
  • 승인 2008.07.0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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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제 교육과정 설치조건·영어강의 원칙도 완화

경영전문대학원(이하 MBA) 입학정원을 자율로 조정할 수 있고, 1년제 MBA 과정 설치조건도 완화돼 MBA 입학정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 이하 교과부)는 ‘MBA 자율화 확대 방안’을 지난 2일 발표했다. 교과부는 교원확보율 등 설치·운영조건을 충족한 대학의 경우 대학원 총 입학정원 범위 내에서 MBA 입학정원을 자율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주간 과정(풀 타임)을 25%이상 유지하면 주·야간 정원 배정을 자율화했다. 


교육수요가 많은 ‘1년제 주간 MBA 과정’ 설치조건도 완화됐다. 지금까지 교원 150% 확보와 함께 미국경영대학장협의회(AACSB)와 유럽경영발전재단의 질보장체제(EQUIS) 해외 인증이 있어야 1년제 과정을 설치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교원 150%만 확보하면 1년제 과정을 설치할 수 있다. 그동안 고려대와 서울대만 1년제 과정을 운영해 왔다.


MBA 내에 전문학위 뿐 아니라 석·박사과정 학술학위 설치와 입학정원도 자율로 결정할 수 있고, 영어강의 원칙도 완화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된다. 내년에 추가로 설치할 MBA 인증도 이 기준에 따라 올해 7월에 신규 신청을 받는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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