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5 (목)
인문한국(HK)사업 올해 8개 연구소 새로 선정
인문한국(HK)사업 올해 8개 연구소 새로 선정
  • 김봉억 기자
  • 승인 2008.06.3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인문한국(HK)사업에올해 8개 내외의 연구소가 새로 선정돼,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올해, 중형과제로 인문학 연구소 4개와 해외지역학 연구소 4개를 신규 선정해 매년 5~8억 원씩 10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대형 인문학 연구소와 유망연구소는 새로 선정하지 않는다.

오는 8월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심사를 거쳐 11월 1일자로 참여 연구소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선정된 연구소들은 오는 10월경에 연차평가를 거쳐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인문학자의 저술발간을 지원하는 ‘인문저술 지원사업’도 올해 27억 원을 투자해 280과제가 지원된다. 해마다 1천만원씩 3년간 지원하고 올해 새로 130과제를 선정하고, 계속과제 150개에 지원할 예정할 예정이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