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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현정오)·산림청국립수목원(원장 박종서)
[학회소식]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현정오)·산림청국립수목원(원장 박종서)
  • 교수신문
  • 승인 2008.06.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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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현정오)·산림청국립수목원(원장 박종서)은 지난 9~13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동아시아 식물원 네트워크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의는 동아시아지역 식물원 관계자들이 모여 2010년 GSPC(세계식물보전전략) 과제수행에 대해 의논, 생물다양성협약(CBD)이 제시한 식물보전전략을 실행하기위한 동아시아식물원네트워크(EABGN, East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회의를 2010년 일본에서 개최하고 앞으로 EABGN 사무소는 한국 지사에 두기로 결정했다. EABGN 회의에는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현정오 회장,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박웅준 사무국장을 비롯, 중국식물원협회대표 홍웬후앙 교수, 일본식물원협회대표 진 무라타 교수, BGCI 동아시아 책임자 준코 오이카와 박사, BGCI 조아침 그래츠필드 지역프로그램책임자 등 국내외 15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철도학회(회장 김윤호·중앙대)는 지난 12~13일까지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철도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도시철도기술의 선진화’, ‘KTX 동대구역의 이용권역과 지역발전의 연계’,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상과 지역발전 효과’ 등 34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학술대회에는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망구축, 고속철도 대구도심통과구간건설, 철도변 정비공사, 동대구환승센터건립과 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에 관한 계획 등이 논의됐다.

 

구미시·한국디지털정책학회는 지난 13일 경북 금오공대에서 ‘IT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디지털 정책’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는 지역혁신과 디지털정책, 정보화를 통한 산업경쟁력제고 등 36개 과제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으며 이홍희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이 ‘외자유치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을, 이성칠 구미시 기획담당자가 ‘거버넌스시대와 지방자치’ 등을 발표했다.

 

전북대 간호과학연구소는 지난 13일 전북대에서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조이스 피츠패트릭 클리블랜드대 교수가 ‘상급 간호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발표, 미국 간호사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미국 상급 간호교육 ‘DNP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혜옥 메사추세츠 건강간호대 교수가 ‘근거 중심 간호 실무의 학습과 교수’를, 그리어 글래져 메사추세츠 건강간호대학장이 미국 AGNP(성인-노인 전문간호사)와 임상간호 전문가 과정과 이스라엘의 여성건강 전문 간호사 프로그램 등의 정의와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경상대법학연구소(소장 전훈)·한양법학회는 지난 14일 경남 경상대에서 ‘실용정부 정책과제에 대한 법적 검토’라는 주제로 하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는 노기호 군산대 교수가 ‘고교 다양화 정책에 대한 교육법적 검토’, 김현준 영남대 교수가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환경법적 검토-주요 외국의 법제 현황 및 우리의 입법 방향’, 이훈종 동국대 교수가 ‘은산분리정책에 대한 금융법적 검토’, 김태계 경상대 교수가 ‘법적 실효성 확보방안에 대한 검토-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관련법률 개정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회장 김영나·서울대)는 지난 14일 서울 홍익대에서 하계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최경현 인천국제공항 문화재감정관실 연구원이 ‘19세기 후반 上海에서 발간된 畵譜들과 韓國 畵壇’을, 문혜영 홍익대 박물관 연구원이 ‘1950~1960년대 한국 영화 포스터 이미지 연구’를, 남재윤 홍익대 교수가 ‘북한 주체 사실주의 회화에 나타난 인물의 전형성’을 발표했다.

 

한국정치철학학회(초대회장 정경환·동의대)는 지난 15일 부산 학회 세미나실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학회는 대회에서 “전국의 정치학자, 철학자들을 모아 한국을 비롯한 동서양의 정치철학(political philosophy)을 깊이 있게 연구하자”는데 의의를 모았다. 학회는 연 2회 학술회의 및 학술지를 발간하고 비정기적으로 공동 저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간호 ‘정치철학연구’는 특집으로 ‘플라톤의 정치철학’을 다뤘다. 2호는 공자, 3호는 정약용, 4호는 아리스토텔레스 순으로 정치철학을 다루기로 했다.

 

한국방송학회(회장 한진만·강원대)는 OECD장관회의 연계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6~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융합미디어서비스의 확산과 사회 변화: 인터넷, 모바일, 콘텐츠, 이용자’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는 인터넷과 모바일 등의 융합미디어 서비스 확산 현상과 그로 인한 사회변화에 대한 학술 논의가 중심을 이뤘다. 한국과 외국의 컨버전스 콘텐츠서비스 산업에 나타나는 특징을 비교 분석, 특히 이종 매체 간 컨버전스에 따라 나타나는 새로운 미디어적 특성에 대한 분석과 이용자에 대한 이해 그리고 개성 중시 경향의 확대, 글로벌 차원으로의 사고 및 활동공간의 확대 등 사회문화적 제 문제, 컨버전스 미디어가 존재하는 공공영역과 그 구조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다뤘다.

 

INTERFINISH2008 세계학술대회가 지난 16~18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일본·미국·유럽 등 세계 13개국 550여 표면처리 연구자와 관련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학술대회는 신기술 발표, 정보교환, 신제품 전시 및 홍보의 장으로 국제표면처리 올림픽에 해당한다. 학술대회에는 권오준 POSCO 부사장이 ‘첨단 금속코팅기술’을, 다께시 베시오 도요다자동차 연구원이 ‘자동차산업의 표면처리 기술’을, 마지에 중국표면공학협회 부회장이 ‘중국의 환경친화적 전기도금 기술 개발 방향’ 등을 발표했다.

 

한국교원대·서울대사범대는 지난 20일 충북 교원대에서 ‘교실친화적 교사양성의 실천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한국교육시스템이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기 위해 미래 이상적 교사상을 ‘교실친화적 교사’로 설정하고 보다 질높은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했다. 세미나에는 백성혜 교원대 교수가 ‘교실친화적 교사 양성의 기본 요건’을, 송진웅 서울대 교수가 ‘교실친화적 과학교사 양성 교육과정의 모색’을, 박영민 교원대 교수가 ‘교실친화적 국어교사 양성 프로그램의 모색’을, 모경환 서울대 교수가 ‘현장친화적 사회과 교사 교육과정 모색’을 발표했다.

 

한국철학회(회장 이삼열·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숭실대에서 ‘한국대학철학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는 “대학에서 철학의 전공교육과 교양교육이 당면한 문제를 반성하면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했다.
학술대회에는 손동현 성균관대 교수가 ‘대학교육의 새 방향과 철학교육의 과제’를, 박구용 전남대 교수가 ‘서양철학에서 본 차이와 갈등’을, 장은주 영산대 교수가 ‘동양철학에서 본 차이와 갈등’을 발표했다.

 

연세대 글로벌5-5-10연세의생명특성화사업단(단장 신철수)은 오는 28일 서울 연세대에서 ‘신약발견의 프런티어들(Frontiers in Drug Discovery)’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김규원 서울대 교수가 ‘Anti-angiogenic activities of oxygen-regulatory proteins derived from astrocytes’를, 반용선 연세대 교수가 ‘Discovery of antifungal signaling modulator by analysis of the pathogenomic network of the human fungal pathogen Cryptococcus neoformans’를, 김성진 가천의대 교수가 ‘TGF-b:Biology to clinical application’를, 이인숙 연세대 교수가 ‘Network biology approaches to study complex traits’를, 준 O. 리우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Discovery and deconvolution of novel biological activity among known clinical drugs’등을 발표했다.

 

한국IT서비스학회(김현수·국민대)는 오는 7월 10일 서울 과총회관에서 ‘국가별 해외 네트워킹 전략: 중국, 중동편’을 주제로 ‘IT서비스 해외진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산관학의 리더와 전문가들을 초대해 해외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표하고, 상호 지식을 공유, 향후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IT서비스산업은 비즈니스 컨설팅, IT컨설팅, 정보시스템 통합(SI), 정보시스템 관리(SM), IT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까지를 연구분야로 다룬다. 포럼에는 남영호 국민대 교수가 ‘SW 산업의 글로벌라이제이션 분석’을, 김준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팀장이 ‘중국 애플리케이션 SW의 추격’을, 서만교 포스데이타 중국법인장이 ‘중국 IT산업의 관행과 마케팅전략’을, 박경준 삼성SDS 연구원이 ‘중동 IT서비스시장 환경 및 네트워킹전략’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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