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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소식]4·19혁명 제48주년 기념학술대회 외
[학회 소식]4·19혁명 제48주년 기념학술대회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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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제48주년 기념학술대회

4·19민주혁명회·4·19혁명희생자유족회·4·19혁명공로자회 등으로 구성된 4·19혁명 제48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상임회장 박윤석)는 지난 15일 4·19혁명기념 도서관 강당에서 ‘4·19인이여 자긍심을 가지자’는 주제로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득주 숭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노태구 경기대 교수가 ‘4·19혁명과 평화통일운동: 민주적 민족국가 건설을’을, 소치형 건국대 교수가 ‘국가보훈기본법의 문제점과 이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오일환 한양대 교수가 ‘국가보훈제도의 합리적 구성과 운영을 위한 4·19혁명 관련 개별법 제정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수 한국외대 교수, 김종법 한국외대 교수, 권혁룡 고려대 교수, 장성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구위원, 최영홍 고려대 교수, 홍원표 한국외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의령 임란 의병활동 재조명’ 학술대회

경상대 남명학연구소(소장 최석기 한문학과 교수)는 지난 18일 의령군 군민문화회관에서 ‘의령지역 임란 의병활동 재조명’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이 임진왜란 때의 의병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주최하는 ‘제36회 의병제전’의 일환이다.
김해영 경상대 교수(조선 전기사)가 발표하는 ‘곽재우의 의병활동 사적에 관한 연구의 동향’을 포함해 망우당 곽재우를 조망하는 5편의 논문 발표가 있었으며, ‘의령지역 임란의병을 통해 본 선비 정신’, ‘모리 데루모토의 경상도 공략과 경상도 의병의 반격’, ‘충무공 이순신과 망우당 곽재우의 만남’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세계의 이미지’ 제1회 문명포럼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남두 서울대 철학과 교수) HK 문명연구사업단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대 미술관에서 ‘Imago Mundi(세계의 이미지)’를 주제로 제1회 문명포럼을 개최한다. 문명연구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1년에 2회 문명포럼을 개최해 동서양 문명의 유산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새로운 삶의 변화에 대한 인문학적 문제를 제기해 나갈 생각이다.
동양 문명권의 세계 이미지를 주제로 한 제1부에서 강성용 인문학연구원 HK연구원은 ‘투쟁으로 열어가는 삶의 세계를 유지하며 살기 : 인도 아리아인들이 삶의 세계를 보는 틀로서의 Yoga와 Ksema 그리고 Dharma’에 대해, 이성원 인문학연구원 HK연구원은 ‘고대 중국의 중원 문명과 그 밖의 세계’를 주제로, 정재훈 인문학연구원 HK연구원은 ‘조선에서 본 세계’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서양 문명권의 세계 이미지를 주제로 한 제2부에서 배철현 서울대 교수(종교학과)는 ‘홍수신화를 통해 본 고대 근동의 우주관’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김 헌 인문학연구원 HK연구원은 ‘아킬레우스의 방패에 그려진 Imago Mundi :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제18권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안재원 인문학연구원 HK연구원은 ‘아이네아스의 방패에 그려진 Imago Mundi :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제8권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아동권리와 아동복지서비스’ 학술대회

한국아동복지학회(회장 이봉주)와 한국아동권리학회(안동현 한양대 교수)는 공동으로 2008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18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아동권리와 아동복지서비스’다.
안동현 한양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우리나라의 아동권리 현황’ 세션에서는 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아동권리모니터링센터장과 김경희 목포대 교수, 김영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의 아동권리 현황을 점검하고 실현방안을 모색했다.
오후에 진행된 ‘아동 권리 구현을 위한 아동복지 서비스’ 세션에는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 김선숙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연구원, 최영 중앙대 교수가 아동복지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제131차 월례발표회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박 환 수원대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대우재단빌딩 8층 세미나실에서 제131차 월례발표회를 열었다.
황병주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원의 ‘1960년대 박정희 체제의 탈후진 근대화 담론’과 이방원 이화여대 강사의 ‘1900년대 초 중추원 주요구성원의 정치활동’이 발표됐으며, 강혜경 숙명여대교수와 한명근 숭실대 강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한국사연구회 제263차 월례발표회

한국사연구회(회장 조 광 고려대 교수)는 지난 18일 서울 대우재단빌딩 8층 세미나실에서 제263차 월례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남수 국사편찬위원회 연구원의 ‘울주 천전리 서석명에 나타난 진흥왕 왕위계승과 입종 갈문왕’과 윤 정 경상대 강사의 ‘숙종 14년 태조 영정 모사의 경위와 정계의 인식’ 발표가 진행됐다.

47회 한림과학기술포럼 개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현구)은 지난 18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47번째 한림과학기술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김학수 서강대 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일반국민의 과학 가깝게 하기: 새로운 대안’을 발표했다.

‘현대사회와 종교권력’ 학술대회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김성은 서울신학대 교수)와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김용표 동국대 교수)가 공동으로 현대의 종교권력 문제를 조망했다. 지난 18일 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현대사회와 종교권력’ 학술대회에서다.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가 ‘불교에서 본 종교권력’, 손규태 성공회대 교수가 ‘기독교에서 본 종교권력’, 김경집 진각대 교수가 ‘현대불교와 종교권력’, 이진구 호남신학대 교수가 ‘현대기독교와 종교권력’을 발표, 종교권력의 문제를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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