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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사법학회장에 정종휴 교수
한국민사법학회장에 정종휴 교수
  • 교수신문
  • 승인 2007.1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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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휴 전남대 교수(57세, 법학과·사진)가 최근 한국민사법학회 2008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한국 민법이 국민의 일상생활을 보다 지원하고 규율하는 법 규범이 될 수 있도록 학술적으로 보완하고 세계적으로 손색없는 문화상품으로 거듭나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로스쿨 인가 대학과 비인가 대학 학자들이 내적인 갈등 없이 학문적 역량을 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민법 이론과 실무의 가교 역할을 해내는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민사법학회는 지난 1956년 설립해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4차례 전국 규모 학술대회와 6회의 판례연구회를 개최하는 한편 학술지 ‘민사법학’을 연 4회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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