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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첫 삽’ 떴다
울산과기대 ‘첫 삽’ 떴다
  • 교수신문
  • 승인 2007.11.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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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립대학법인인 울산과학기술대학의 신축 캠퍼스 기공식이 지난 1일 울산 반연리 설립부지에서 열렸다. 김신일 교육부총리, 차의환 청와대 혁신관리 수석, 박맹우 울산시장, 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과기대는 내년 3월 개교를 위해 교수 임용, 교육과정 개발, 입시 등을 준비 중에 있다.
조무제 초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첨단융합문화의 특성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양성, 산학협력의 신모델”을 대학의 모토로 선언했다.
공사는 국립대학법인의 성격에 따라 중앙정부가 건축비 전액을 부담하는 임대형민간투자(BTL)의 방식으로, 예산은 2천498억 원을 들여 2010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학부생 입학정원은 1천~1천5백 명 규모이며, 학과는 울산지역 산업과 연계된 공학계열, 공학관련 경영계열과 일부 사범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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