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2:30 (금)
경성대, 한-태국 합작 애니메이션 제작
경성대, 한-태국 합작 애니메이션 제작
  • 교수신문
  • 승인 2007.09.03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광부 국제협력 프로젝트 일환

경성대(총장 나중식)는 문화관광부 국제협력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디지털콘텐츠 관련 대학원을 중심으로 한-태국 합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경성대는 내년 2월까지 파일럿 필름 및 스토리 구성을 완성하고 제작 및 후반작업을 거쳐 2010년 가을, 작품을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광부의 시범사업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문화콘텐츠 프론티어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젝트 수행책임자 권만우 경성대 교수(디지털콘텐츠학부)는 “태국은 지난 2005년 애니메이션 한 편에 무려 3백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하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어 공동 제작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하다”며 “불교가 국교이며 음식문화나 민담 등에서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아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배급이 수월하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계기로 부산발 애니메이션 창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