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계과정은 학부 3학년에 진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수자를 선발한다. 학부 입학 후 4개 학기를 이수하고 평균평점이 3.3점 이상인 학생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며 해당학과 대학원 정원의 30% 이내 범위에서 선발한다. 이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학부에서 매학기 평점 3.3점 이상을 유지한 상태로 7학기만에 졸업요건을 갖춰야만 연계과정을 계속 이수할 수 있다.
서울대 교무처 관계자는 “희망하는 단과대에만 이 연계과정이 도입되며 우수인력 조기확보에 관심이 많은 이공계 대학들이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강민규 기자 scv21@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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