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가 오는 22일 오후 1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6층에서 ‘유교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논문발표회에서는 박승희 성균관대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유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스웨덴 사회복지’를, 이동희 계명대 교수(윤리학과)가 ‘주자의 사창법이 주는 사회복지학적 시사점’을 각각 발표한다.
오석원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장은 “유교문화연구소는 그동안 유교사상과 사회과학의 학제적 만남을 위해 법학·사회학·정치학·경영학·행정학과 유교의 연계성을 검토해왔다”며 “사회복지학과 유학의 연계성을 모색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민동락(與民同樂)·대동사회(大同社會)를 지향하는 유교사상에 나타나는 사회복지정책의 다양한 관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민규 기자 scv21@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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