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버드대가 학부 일반교육과정을 개편, 탈 미국중심주의와 문제해결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하버드대학 교양과학(Arts and Sciences) 당국은 “지난 1970년대 만든 일반교육의 핵심과정을 이번에 대체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새 교육과정의 목표는 ‘시민적 연대를 위한 학생’이다. 교육과정은 △예술, 사고, 가치의 전통에 학생들이 직접 생산·참여 △비판적이고 건설적으로 시대 변화에 반응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윤리적 이해 △비평력위한 미학적·해석적 이해력 발양 △인간사회 교양과 신념의 전통에 대한 비판력 양양 △통계, 확률, 수학, 논리, 결정이론과 같은 문제해결력과 추론에 쓰이는 개념적·이론적 방법 강화 △미국 밖 하나이상의 사회를 살펴보는 ‘세계사회’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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