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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총장 취임식 때 기증받은 백미 불우이웃에 전달
원광대, 총장 취임식 때 기증받은 백미 불우이웃에 전달
  • 김유정 기자
  • 승인 2006.12.27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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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가 지난 22일 나용호 신임 총장 취임식 때 기증받은 백미 4백93포대를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윤여웅 원광학원 이사장과 나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은 이날 익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이한수 시장에게 백미 포대를 전했다.

이번에 원광대가 불우이웃에 전달한 백미는 같은날 열린 나 총장의 취임식에서 축화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것이다.

나 총장은 취임식 전 초청장을 통해 화환을 사양했지만, 일부 개인 및 외부 인사들이 “좋은 일에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20kg 4백68포와 10kg 25포 등 4백93포대의 백미를 보내왔다.

이중 백미 20kg 2백50포대는 시청을 통해 익산시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해지며, 나머지는 원광대에서 직접 고아나 장애인들을 돌보는 불우이웃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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