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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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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신문
  • 승인 2006.12.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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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복 충남대 교수(53세, 행정학·사진)가 한국정책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교수는 “한국정책학회의 창립정신에 보다 충실하게 학회를 운영하며, 2008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해이니 만큼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활성화하는데 학회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는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 1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기 충남대 교수(52세, 국사학·사진)가 한국근현대사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근현대사학회는 한국근현대사를 전공하는 연구자들이 만든 학회로 객관적인 역사인식 방법에 기초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연구로 한국근현대사의 체계화와 통일지향의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종호 조선대 교수(53세, 경영학·사진)가 한국디지털경제학회가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정보시스템 사이징 통합 모형설정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지난 15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한국디지털정책학회 2006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한국디지털정책학회는 디지털기술 및 산업의 정책과 디지털 경제와 관련되는 산업의 정책연구, 전자정부와 정부혁신 등 실용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박천만 계명대 교수(47세, 공중보건학)가 최근 열린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학회는 지난 198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1200여명의 교수들이 활동 중이며, 매년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서영준 서울대 교수(49세, 약학·사진)는 지난 27일 국내 처음으로 세계건강기능식품학회(Worldnutra)가 매년 건상보조식품과 기능성 식품, 항암보조식품 등의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난 전 세계 회원 중 1명에게 주는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수상했다. 서 교수는 국가지정연구실(NRL)인 ‘발암기전 및 분자 암 예방 연구실’의 연구 책임자로, 세포내 신호전달 물질을 표적으로 하는 화학적 암 예방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냈다.

양희재 경성대 교수(44세, 컴퓨터공학·사진)가 2005년도 정보통신 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우수한 과제 책임자로 선정돼 최근 정보통신연구진흥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양 교수는 경성대 컴퓨터공학과 2004-2005년도 정보통신부  IT학과 교과과정 개편지원사업(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트랙)의 과제를 맡은 바 있다.

정기철 전남대 교수(61세, 생명과학기술학부·사진)가 제5대 한국미생물학회연합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기철 교수는 “세균, 효모 및 곰팡이 등 5개 분야와 분자생물·유전, 기능유전체단백체, 산업미생물공학, 진단시약 및 치료제 개발 등 9개 목적분야 등 총 45개 분야의 발전전략을 수립해 미생물 분야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최준섭 한국교원대 교수(54세, 기술교육학)가 지난 6일 충남대에서 개최된 대한공업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7대 대한공업교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학회는 공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74년 10월 창립돼 올해로 3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학술발표회와 연구발표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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