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인문학연구소(소장 김수남)가 지난 24일 개교 60주년 기념 행사로 ‘제6회 영·호남 4개 대학 인문학연구소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사학적 측면, 철학적 측면, 문학적 측면에서 오늘의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발표 주제는 ‘소프트웨어로서의 고전, 그 대중적 가능성’(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 ‘박찬욱 영화의 복수담론 고찰-올드보이를 중심으로’(정봉석 동아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한국 대중문화의 특성과 문제점-90년대 민주화 이후를 중심으로’(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 ‘문학과 영화 : 소설의 외출’(김형중 조선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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