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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분야 10년간 14조2천억원 투입
BT분야 10년간 14조2천억원 투입
  • 허영수 기자
  • 승인 2006.11.24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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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 '바이오-비전2016' 발표

정부가 2007년부터 10년간 생명공학기술 분야에 총 14조2천8백81억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15일,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위원장 김우식)의 심의를 거쳐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인 ‘바이오-비전 2016’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비전 2016’의 구체적 목표는 △과학기술 논문 창출 능력을 13위에서 7위로 △특허기술 경쟁력을 14위에서 7위로 △핵심 연구개발인력 양성은 현재 연 9천6백명 수준에서 1만7천3백명으로 △산업화 시장 창출은 2.7조에서 60조원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부는 2016년까지 총 14조2천8백81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4대 전략으로 제시한 것은 △국가생명공학 육성체계 혁신 △연구개발 선진화 기반 확충 △바이오 산업의 발전 가속화 및 글로벌화 △법 제도 정비 및 국민 수용성 제고 등이다.

그리고 시민 등 1백50인의 ‘정책품질관리평가단’을 구성해 ‘기본계획 수립 내용 및 절차’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도록 할 예정이다.

 허영수 기자 yshe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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