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교수(전주대 경영대학원)가 최근(9월 1일) 송동섭 박사(단국대 재무처장)와 함께 <중국 투자와 세무전략>을 공동 저술하여 중국 진출을 원하는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주대가 밝혔다.

중국 청도 총영사를 역임한 박 교수는 우리 나라 외교계에서 중국통으로 명성이 높은 전직 외교관이며, 중국경제와 중국기업의 현안문제를 현지에서 가장 많이 접하고 해결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저서에서 박 교수는 중국 투자에 있어 국내 신고 절차, 중국기업의 설립, 중국의 투자유치정책, 세금, 노동, 금융, 토지, 송금 등에 관한 현지 사례와 법규를 자세히 해설하였으며, 중국 비즈니스 성공전략, 안전한 투자 요령, 중국시장의 특성 등을 사례중심으로 기술하였다. 특히, 중국투자에서 실패 사례, 투자 시 유의사항 등을 세세하게 기술해 중국 투자를 원하는 분들에게 귀한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모든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하였다.

박 교수는 직업외교관으로 30년 이상 중국에서 생활하며 현지에서 체험한 투자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해석하여 중국 법규에 능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중국정부도 박교수를 중국통으로 인정하여 청도 명예시민으로 예우하고 있다. 한편, 박교수는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신지식인 공무원으로 포상(2003)을 받은 바 있으며, 중국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초청강연, 한중경제포럼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