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 맞아 10월 13일 채색 완성할 예정
서울대의 상징인 정문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색깔로 변신한다.
학교 공식색상인 yellow ocher를 채택하고 있는 현재의 교문을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개방적인 이미지를 담아 비취빛이 감도는 은색으로 색깔을 바꾸는 것이다.
서울대는 6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 10월 13일을 기해 채색을 완성하고 조명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대를 상징하는 현재의 정문은 '국립서울대'를 상징하는 ㄱ,ㅅ,ㄷ 을 조합하여 만들었다. 서울대가 관악으로 옮겨오던 1975년에는 정문이 없었고, 1977년 공모전을 통해 현재 디자인이 당선된 후 1978년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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