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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꽃동네대, ‘제12회 사회복지인 선서식’ 개최
가톨릭꽃동네대, ‘제12회 사회복지인 선서식’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3.06.0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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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꽃동네대(총장 이종서) 사회복지·상담심리학부는 31일 교내 강태원사랑관 컨벤션홀에서 예비 사회복지사를 위한 '제12회 사회복지인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인 선서식은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본격적인 실습에 나서기 전,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가치관과 윤리를 되새기고 책임과 소명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번 선서식은 1부 사회복지인 선서식, 2부 사회복지 현장 이야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선서식에서 사회복지전공 24명의 학생은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 정신으로 인류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이에 이종서 총장의 격려사와 졸업생 선배들의 축하 영상으로 축하와 격려가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부에서는 ’꿈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임성진(음성 나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선배와 손영환(청주복지재단 팀장) 선배의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특강과 ’꿈을 향한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현장연계집중실습 보고회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현장연계집중실습‘ 지원을 통해 3주 동안 실습을 진행한 해외실습 2팀(일본 야마구치현의 아동양육시설 카이호쿠엔, 인도네시아 꽃동네)과 국내실습 2팀(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시아동복지관), 전공밀착형 해외실습으로 2주 동안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교에 다녀온 1팀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에선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가 되도록 아미쿠스복지관을 통한 학생주도형 지역연계 및 사회복지현장 체험활동, 국내 및 해외 협약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현장연계집중실습, 다양한 전공 소모임 학습 및 동아리 활동, 전공전문성 심화를 위한 트랙제 수업 등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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