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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연구 포상 시상식’개최
한양대, ‘에리카 연구 포상 시상식’개최
  • 신다인
  • 승인 2023.05.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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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연구 포상 시상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2022학년도 에리카 연구 포상 시상식’을 개최됐다.

에리카 연구 포상은 훌륭한 연구 성과를 이룩한 교원을 발굴하고 포상해 연구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매년 집계‧산출하여 후보자를 2~3배수로 추천한 후 에리카 학술연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

△HCP 우수교원상(7명) △우수교원상(8명) △신진교원상(4명) △신진연구원상(1명) △연구원상(4명)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부상으로는 전임교원의 경우 상금 300만원 및 상패를, 박사후연구원과 대학원생의 경우 각각 상금 200만원 또는 1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HCP 우수교원상은 최근 5년간 게재된 상위 1% 피인용 논문(Highly Cited Papers) 중에서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우수 교원상은 국제논문 우수 부문, 저서 우수 부문, 산학협력 우수 부문 등 3개 세부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신진 교원상은 한양대 임용 기간 5년 이내인 교원을 대상으로 생애 단 한 번 수상이 가능하다. 신진연구원상·연구원상은 각각 박사후연구원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논문과 국내논문 실적을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특히 이날 신진교원상을 수상한 기계공학과 최준명 교수는 “신임 교원 생활의 마침표를 신진교원상 수상과 함께 찍게 되어 정말 기쁘며, 큰 도움을 주신 학과 교수님과 연구실의 대학원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자공학부 이주현 교수는 “신진교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연구실 졸업생, 재학생 및 동료들 덕분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구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다인 기자  shi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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