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임상실습’ 주제로 궁금증 해결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5일 무등관 강의실에서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특강은 2023학년도 임상실습 대상자인 4학년 재학생 45명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3학기 임상실습 때 산업체(병원) 맞춤형 인재를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강사는 서울의료원 박재명 물리치료사(서울특별시 물리치료사협회 회장)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임상실습’ 주제로 진행했다.
내용은 ‘나’에 대한 분석(SWOT 분석), 물리치료사의 정의, 물리치료사의 수요 현황, 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상, 임상실습 시 마음가짐과 자세 등으로 구성됐고, 마지막으로 임상실습이나 취업, 기타 임상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에 3학년 이○우 학생은 “곧 3학기에 임상실습을 나가는데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물리치료사 선생님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와닿았고 그동안 전공 공부만 충실히 하다 보니 어떤 물리치료사가 될 것인지를 고민한 적이 없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배움으로써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지 계획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